(@archetune.bsky.social)

작사가 리나라온입니다 저는 글쟁이이고 이런 일에 두 눈 똑바로 뜨고 지켜보고 기억해서 써내야한다는 의무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나를 위해 내 주변의 안위를 위해 일상의 회복을 위해 창작의 자유를 위해 목소리를 높이러 나왔습니다 저는 서울이 아닌 타지에 거주하기 때문에 아마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 집회참여가 되겠지만 마음으로 끝까지 집회참여자를 응원하고 함께하고 싶어요 모두 조심해서 움직이시고 안전하게 귀가하시길 바랍니다 따듯한 곳에서 푹 쉬시면서 다음을 위해 힘을 비축하는 시간을 가지시면 좋을거같아요 다들 길어질수록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