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아까본 트윗때문에 여장감찬 미쳤다

내로남불

잠바에서 신너냄새나 짜증나

불명예 조퇴 근데 내 잘못아님 회사가 엘리베이터 코팅한다고 코팅제 신너냄새때문에 2시간 반시간에 화장실에 3번 들러서 오바이트 했음 회사잘못이야!!! 회사잘못이야!!

어디지? 남태령에서 보셨나?

내가 진짜 저 드라마 히히 설정만 빼먹어야지 하고 있는데 나에게 아직 먼 내용의 드라마여서 저걸 어떻게 빼오냐 이러는중

이거 진짜 사실만 이야기 한겁니다 미친 차피디 (그드라마 맞음)

[현종감찬] 고려거란전쟁 60분 전력 ‘일배일배부일배 一杯一杯復一杯’

현감

성우도 바뀌고

뒷계에 썼다가 잠정중단 상태인것중에 계약결혼 욱감이 생각난단 말이지

아놔 억울함

고거전젊배들이 자꾸 그뭔씹 작품에 나오니까 내가 그뭔씹썰만 풀게되잖아(그뭔씹썰기준 다른사람이 그 작품을 봐야 이해가되는썰)

미친 싸가지 연하들아

..대량..원군..?????

짜증나고 하기 싫고 힘들고 귀찮고 지겹고 집에 가고 싶음

얘들 정전에서 일단 행간이부터 내주고 생각하시옵소서~ 라고 말 맞췄을거생각하면 너무가증스럽고웃김

주인 개경가고 유기된 진돗개

수인 고거전 보고싶은데 야율씨는 다 조류였으면 함,,,

와우 ㅅㅈㅇ 키스씬

숏드라마 1~2분사이면서 자~알 돌아간다

와 와 와 대박 개큰 일이 벌어졌다(그 제목이 이상한 드라마 말하는거임)

막컷 왜 사랑하는 사람이 많이 변해버려서 안타까워하는 모습인데

궁예가 술에 취해 그대로 잠이 들자 울면서 조용히 용포를 덮어주고 나오는 왕건이라니... 너무 절절해서 이제 웃음조차 나오지 않음...

야맹증 있는 남주(ㅅㅈㅇ 페이스) 실존 야맹증있어서 어두운거 무서워하는 남주 실존

아 아아아!!!! 아니 뭐 이런 미친놈이 다있어!!! 여주작가가 19금을 글밖에 모르지만 진짜 성인도구를 보여주면 어떡해!!!!!!!!

"우리는 형제야, 그렇지?" "죽음으로도 갈라 놓을 수 없어." "약속을 해. 나하고 약속을 해." "나는 아우뿐이야. 정말 아우뿐이야." 궁예는 계속해서 왕건에게 무언가를 확인받고 싶어함. 모두가 자신을 비난하고 속이더라도 왕건만 있다면 대업을 이룰 수 있을 거라고 믿기 때문에, 왕건을 늘 자신의 곁에 두고 싶어하고 왕건에게 늘 확인받고 싶어하는 거... 궁예에게 왕건은 처음에는 그가 욕망하던 완벽한 가족의 상징이었는데, 이제 왕건은 궁예에게 꿈과 희망의 상징임ㅠㅠㅠㅠ (2/2)

요즘 궁예랑 왕건은 만날 때마다 같이 울고 있음... 미륵의 가면을 쓰고 스스로를 혹사하는 궁예는 유일하게 왕건 앞에서만은 가면을 벗고 인간 궁예가 되기 때문에... 궁예는 모든 게 잘못되어 가고 있다는 걸,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없으리라는 걸 이미 깨달았지만 애써 부정하며 견디고 있는데, 궁예가 유일하게 감정을 드러내는 대상이 왕건이라서 왕건 앞에서는 늘 무너짐... 그리고 왕건은 무너져가는 궁예를 붙잡고자 하지만 그럴 수가 없음ㅠㅠㅠㅠ (1/2)

뭔 50화나해!!!

태조왕건에서 왕건이 개선하고 돌아올 때 궁예가 도성 밖까지 나가서 맞이하려고 하니까 종간이 그러면 황제의 위엄이 떨어질 수 있고 왕건이 너무 큰 명성을 얻을 수 있다고 말리는데... 듣다 보니 영파역까지 나가서 강감찬을 맞이한 현종이 생각남ㅋㅋㅋㅋㅋ 현종은 냅다 해버린다구

아니 내가 숏드라마 하나에 이렇게 긴장(?)하는게 맞는거냐

계속 지긋이 쳐다보는중

종간마저 지겹다는 표정을 짓게 만든 궁예

"폐하께서는 이제 왕건이라는 이름을 하루라도 듣지 못하신다면 사시지를 못하시는 분이 되셨네." 아니 어떻게 이런 대사를... KBS야......

그 사이 궁예 어록 또 추가됨... ✅️ 왕건이 보고 싶으니까 즉시 돌아와서 날 보러 오라고 해라 ✅️ 왕건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좋다 ✅️ 왕건과 조금만 떨어져 있어도 보고 싶다 그리고 대사도 대사인데 상황이ㅋㅋㅋㅋ 궁예가 요즘 통증과 알콜중독 때문에 늘 정신이 흐릿한 상태인데 왕건 얘기 나오자마자 다시 눈빛이 돌아오고 정신이 또렷해짐ㅋㅋㅋㅋㅋ 왕건 이름만 나오면 아이처럼 활짝 웃으면서 좋아함ㅋㅋㅋㅋ

11.27.현감 맞팔절

아니근데 진짜 걍 맞팔만 해준거면 머 오랜만에 만나서 동줁이가 맞팔해달라고 얘기해서 걍 해줬나보다~ 할텐데 좋아요까지 밀린듯이 누르고 다닌다??? 이건 진짜... 이게진짜...도대체.... 연하를 신경쓴다, 애정을 갖고 있다는걸 티내는거 아님??? 밀당 미쳤음 역시 한갑자를 넘게 쌓아온 내공이란...

진짜 1년만에 이게 무슨일임??? 너무 이상함 왜 1년 후에나???? 내맘대로 요망한 연상이 연하의 마음을 1년이나 애태우다가 결국 1년넘는 연하의 애정공세에 이제야 무너졌다고 판단하겠음

올웨이즈숏드라마는 1-2분정도에 약 40-50편이라는데 저내용으로 저정도의 영상이 나온다고?

서씨 고거전 이후 필모 왜이래

내 덕질을 인생 좀 편안하게 가자 어흑

아직 제가 이런 장르에 면역력(?)이 없어서....

지금 이 짤상태인데 많이 심각하다고

서씨가 지금 예고편에서 채찍을 휘두르고 있다고 진짜 심란함

나 어떡해 상공들이 농담해도 심란해서 웃음이 안나와

나에게 닥친 시련

내가 서배우가 나오는 십구금 드라마를 볼수가 있을까

얼죽아의 계절이 오는군요. 2021년에 찍은 얼죽아 사진을 블스로 옮겨왔습니다.. 이게 그 얼죽아인건가.. 얼어죽은아메리카노..

현종이 세상을 떠나기 전 강감찬에게 경이 영원히 고려를 수호해주기를 바란다는 축복을 내려주어서, 그 축복에 매여 영생을 살게 된 강감찬 같은 거... 더는 늙지도 죽지도 않는 몸으로 혼자 남게 된 강감찬은 처음엔 현종의 유언대로 고려를 지키려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노력함. 하지만 인간사에 개입하면 할수록 안 좋은 일들이 일어나버려서 결국 몇 번의 시도 끝에 자신은 아무것도 할 수가 없고 해서도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달음. 그래서 그 이후부터는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조용히 고려의 멸망과 왕씨 일족 학살까지를 모두 지켜보는 강감찬...

블스비계 약간 교과서에 나오는 제주도 전통 대문같아요 믿음과 신뢰로 지켜주는 비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