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셔는 자유 그 자체라면, 베다 경우에는 자신이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돌아다니다가 돌아올 수 있는 누군가의 곁(온기)이 필요했던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레이문은 사람은 좋으나 사랑한다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베다의 자유를 침해하는 듯한 느낌이더라고요. 그래서 베다는 레이문의 고백을 거절했던 것이 아닐까 싶어요.
이와 반대로 밀레 경우에는 베다를 억지로 잡거나 마음을 강요하지 않았기에 자연스럽게 베다가 밀레를 편하게 여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dd a skeleton here at some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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