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좆같은 성희롱 농담해도 남녀노소 하하호호 웃어주던 그 시절이 너어무 그립고, 페미니즘 리부트가 밉고, 2차가해라는 개념이 너무 엄혹하고, 높아진 젠더 감수성과 인권 기준으로 과거의 개짓거리를 평가받을 수 있다는 게 너무 두렵고도 억울한 자기연민
내 눈엔 다른 정치적 실책에 비해 성범죄 의혹에 대해서만 유독 가해자 연민을 드러내고 공유하는 개저씨들의 공감(을 가장한 확장된 자기연민)이야말로 참 유구하게 일관되어 보인다."
위근우 말 틀린거 하나없다 저 나이대 아저씨들의 그 일관된 자기연민을 본인들만 모른다는게 참 우스움
4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