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니 친구집에서 걸스나잇 한 적 있었는데 택배상자에 무슨 얇은 책?같은게 있는거임 그래서 뭐 산거냐고 물어보니까 궁금해?ㅎ 이거 8줄 이상 읽으면 우리 뱁새 시집 못 가^^ 이러는거임.. 거기에 혹해서 바로 배 깔고 누워서 펼쳐봤는데 ...맨 앞 장 5줄 읽고 책 덮음

이거.. 본인이 쓴 가사일까

저두 스라너머 슬쩍슬쩍 보고 있었어유

내일 데이옾이야! 너무 좋아~!

패션은 기세가 맞다. 기세가 전부다.

아 배불러 망고 먹다가 생각난건데 한국은 망고가 흔한 과일이 아니라 한국인들 망고 알레르기 있는거 잘 모른다함 그래서 망고농장에서 🥭 따다가 알레르기 반응 일어나서 그때 알게되는 한국인들이 엄청 많다고

엄마가 호주에서 잘먹는지 항상 걱정하길래 최근부터 가끔 음식 사진 보내주기 시작했음 오늘 엄마가 친구들한테 우리딸 과일 좋아하더니 호주 가서 신났다 하면서 과일도시락 사진을 보여줬고 체리,메론,수박,애플망고가 꽉꽉 차있는 도시락을 보고 다들 놀랐다고.. 거기까진 좋은데 우리엄마가 과일을 이렇게 좋아하는데 내가 한국에서 너무 못사줬다 글썽..자책을 하심 엄친들은 요즘 애들 알아서 잘 찾아먹는다 위로했다는데..... 진실은,

2026년부터 새목표 매달 가장 마음에 드는 이달의 사진 1장을 뽑아서 할수있는 모든 보정을 동원해 작품같은 사진 만들어보기를 해보려구요 그리고 12장이 모이면 엽서사이즈로 인쇄해서 다이어리 먼슬리 부분에 끼워두며 한해를 정리하는거지...

난 옷은 핏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직접 매장에서 구매하는 걸 선호하는데 호주는 옷이 좀 예쁘다 싶으면 20만원 이럼..

예전에.. 진짜 오밀조밀 예쁘게 생기고 당당하고 공부 잘하는 냉-한 미소녀가 있었슨 성격도 독특했는데 매사 당당한 태도가 멋져보여서 동경하기도 했었슨 어느날 다같이 스몰톡을 하는데 자기는 스트레스를 온라인 쇼핑으로 푼다고 우리한테 한 온라인 쇼핑몰을 강력히 추천했음 사이다였나 거기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옷 무료반품이 무한으로 가능하다고 자기는 거기서 항상 옷을 대량으로 시킨 다음 집에서 패션쇼 해보고 한 두개만 산 다음 싹 다 환불시킨다고 그것마저 당당히 얘기하는거 보고 진짜 깼음.. 어쩐지 입고 다니는 옷이 예쁘더라..

털부츠가 유행인가 무대의상에서 요즘 많이 보이넴

나 시부야에 환상 있어.. 슈퍼갤즈 언니들이 있는 도시잖아 거기

해외에서 산 지 1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은은한 공기처럼 느껴지는 낯선 맨박스 문화에 한국은 정말 맨박스란 단 0.1퍼센트도 없는 나라구나.. 늘 실감하게 됨 공항 입국 첫날부터 늘 말하고 싶던 주제였음

호주에 오는 한국인들 중 상당수가 fifo mining jobs을 노려요 (저도 그렇구요!) 광산은 전부 타운과 동떨어져 있어서 비행기를 타고(fly in fly out) 광산으로 가서 7일 일하고 7일 쉬는 형식으로 일을 해요 왜 다들 광산일을 하고싶어하냐? 1. 시급이 5만원이 넘음 (🌟) 2. 비행기를 타는 직업이라 자동으로 마일리지가 쌓임 3. 광산회사에서 숙소, 식사 전부 다 대줘서 돈을 저금할 수 있음 이게 큰 틀의 이유구요 한국여자분들도 굉장히 공격적이다 싶을정도로 광산직업을 얻으려 노력하고 있는데

후식으론 브리치즈사과 샌드위치 먹었어요

바지락탕 낋여왔어요

Working at height 코스 들으러가서 가스 점검 자격증이랑 밀폐공간작업 자격증까지 따고 온 썰

옛날엔 지인이 못된 말하면 정의감에 불타서 한 마디 해주다 마찰이 생기고는 했는데... 요즘은 그냥 대답 안하고 한 귀로 흘리기가 된다. 살아보니 어차피 사람은 바뀌지 않고, 저 사람 앞에서 변호한들 달라지는 건 없다는 걸 알아서... 그냥 욕하는 사람 앞에서는 침묵하되 당한 사람에게 아무 일 없듯 잘해주면 되는 거였다..

Bath&body work - midnight addiction 향수 후기 향노트는 자두, 아몬드꽃, 커피콩 인데.. 관능적인 미피 싸인펜향기 남. 다시 맡아봐도 딱 그냄새 심지어 잔향은 파스의 싸한 냄새?같은게 있어서 진짜 싸인펜같음

소신발언. 호주는 분명 빵이 주식인 나라일텐데 빵맛 존나 없음

핀터에서 너무 귀여운 사진 주웠어 축축코 너무 사랑해🥹

지옥열탕.. 아니고 김치찌개

동네 빵집에 치아바타나 깜빠뉴 안팔아.. 심지어 식빵도 없어! 샌드위치 만들어야 하는데ㅠ

벤앤제리는 자바칩 뿌려먹는게 와따야~

어제 보험사에 파손유리 커버 신청했다 해야겠다 다짐한지 2주만에 ! 전화영어 넘 어려워..

시즌에 맞춰서 집 꾸미는게 넘 귀여움

#뱁새도시락 25. 12. 11 - 고추기름다대기 - 닭무침 - 조미김

#뱁새도시락 멜론이 생각보다 안달다 🥲

#뱁새운동 오운완 . 하체

해삐해

#뱁새운동 오운완 . 상체

패션후르츠 생과일은 처음 봤어.. 안은 화려한데 겉은 평범하게 생겼네

개미젤 후기 : 미친 이정도로 효과 좋은 줄 몰랐음;; 쫘둔지 하루만에 방 안에 모든 개미가 사라짐😧

앗싸! 12월 24,25,26일 날 일한다!!! 농장리더야 널 ㅈㄴ 사랑해 끼얏호!!

어제 운전하다 너무 졸려서 무서운 이야기 들으면서 옴 오랜만에 팔척귀신 생각나서 들어봤는데 그때 내가 너무 어려서 무서웠던게 아니라 스토리가 그냥 개무섭더라 ㄷㄷ 성인이고 아는 얘기인데도 호달달 떨면서 운전함

분수 타일이 목욕탕 재질이여서 그런지 사진으로 보면 야외욕탕에서 요하정 먹부림임

오늘 새벽 2시 30분에 일어나서 지금까지 밖에 있다 돌아왔어.. 너무 지치고 피곤해.....

이거 뽑을때마다 메롱시티 생각나

생명줄 영어이름들 직관적인거 왤케 웃기지ㅋㅋㅋ

명랑한 운둔자 내 최애 책 중 하나인데🥹❤️ 여기서 보다니이잉

이런 꿀잼해시가 #ᄀ_부터_ᄒ_까지_생각나는_책 가장 나쁜 일 나무의 말 다섯 번째 계절 라비니아 명랑한 은둔자 블랙 아테나 술 취한 식물학자 업루티드 장미의 이름 체체파리의 비법 키르케 테하누 평양의 영어 선생님 한낮의 우울

인도네시아 고추기름다대기 만듦 진짜 진짜 진짜 존나 맛있는데

토달볶을 허버허버

#뱁새운동 오운완 . 하체

해야 할 집안일이 너무 많네

13시간 잤다.. 오늘은 진짜 아무고또 안할꺼야

고소작업 자격증 등록했다 😮‍💨 새벽 3시에 일어나서 가야함..

이게 제가 여기 올리는 클리오의 마지막 영상이 될 것 같아요

#사색뱁새 늘 옅게 느끼고 있던 거였지만 오늘 내 안에 내제한 폭력성을 적나라한 상태로 눈앞에서 실감한 날이었음 폭력은 분출할수록 무언가 해결된다기 보다는 행동패턴으로 점점 자리잡혀서 분노>폭력적행동으로 이어지는 허들이 낮아지는게 느껴짐 더불어 기분이 풀린다기 보다는 죄책감과 뒤섞여 음울하게 가라앉아지면서 이성적 판단이 인간성 결핍, 인간다움의 상실을 차갑게 고함 그냥 내가 근본부터 글러먹은 존재가 된 것 같아 주섬주섬 난 전두엽이 정상인치 만큼 발달이 안됐으니까, 아빠의 비열함과 폭력성을 물려받은 거니까, 그래도 되는 환경

하겐다즈 단점 : 맛이 깔끔해서 질리는 포인트가 없음 그냥 무한정으로 들어감.. 방금 생각없이 먹다가 한 통 다쳐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