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 PhD room 에 자주 접속해서 함께 책 읽기, 글 쓰기 했던 게 생각난다. 영국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였는데 카메라, 채팅 기능 온/오프는 선택이고 사운드는 의무적으로 오프 상태에서 각자 온라인 접속해서 모르는 사람들, 다만 논문을 써야 하는 처지의 전 세계인, 과 함께 자신에 정한 시간만큼 함께 일하는 방이었다. 정기적으로 접속해서 you are not alone 하면서 스트레스풀한 상황에서 놓지 않으려 애를 썼던 거 같다.
2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