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모프 7 months ago
인간도 인간이 만든 작품을 '허락없이 베끼는 것'에 굉장한 불쾌감을 느끼는데, 이놈의 AI개발자들은 인간이나 인간이 만든 작품에 대한 존중, 저작권의 가치는 안중에도 없어 보인다. 사진을 누군가의 그림체로 똑같이 할 수 있다고 한들, 그건 개발중인 시점의 테스트 단계로 들어가야지, 왜 대중에게 공개되는 상품으로 나오는가? 오로지 '인간을 똑같이 흉내내는 것'을 목표로 달려가는 그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AI가 그리도 창의적이라면 기존에 없던 걸로 스스로 가치를 만들어 내길 바란다. 기존의 명품을 흉내내는 가짜를 양산하지 말고.
add a skeleton here at some p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