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앙꼬는 참 예쁜 고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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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피스 출근하기 싫어서 안함 날 구려서 별일없으면 출근하기 싫음 보통 별일(=소셜드링크)

앙꼬는 늘 명치에 앉아 오킬로 바디로 나를 꾹 누르는데 헉..하고 숨이 잘 안쉬어지고 약간 지압받는 느낌이거든 ㅋㅋㅋ 롤라는 가슴대신 배에 눕고 아직 3킬로 미만이라 따뜻 편안함 ㅋㅋㅋ

메타(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상태가 매우 심각한데... 1. 성매매 및 인신매매 묵인 메타는 성인신매매(Sex Trafficking) 관련 계정에 대해 '17회 위반' 정책을 적용. 즉, 성매매 알선 등으로 16번 적발되어도 계정이 정지되지 않았음 2. 의회 위증 및 10대 정신건강 피해 은폐 인스타그램 중단 시 10대의 불안과 우울증이 감소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도 은폐. 그리고 의회 청문회에서 "플랫폼 사용과 10대 우울증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했냐"는 질문에 "아니오(No)"라고 거짓 답변 (이어서)

3. 성인-미성년자 부적절한 접촉 방치 사용자 참여율과 성장 저하를 우려해 10대들이 성인 낯선 사람과 맺는 '부적절한 상호작용(IIC)'을 방치 4. 공격적인 아동·청소년 타겟팅 틱톡 등에 사용자를 뺏길까봐 우려해, 학교 수업 시간 중 알림을 보내거나 13세 미만 아동을 타겟팅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5. 유해 환경 개선 시도 철회 '좋아요' 숨기기 기능이나 성형/외모 강박을 유발하는 '뷰티 필터' 금지 등이 10대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고도 방치. 광고 수익과 사용자 성장 지표에 부정적이라는 이유로 철회되거나 축소

운전직 공무원이 환경미화원을 지속해서 괴롭혔다는 의혹과 관련해 양양군이 사과문을 냈습니다. 이 공무원은 주식 주가가 내려가면 ‘계엄령 놀이’를 했는데, 제물이 필요하다며 서로를 폭행하게 했고 속옷을 빨간색만 입도록 강요하는 등 행태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긍데 오늘 밥을 덜 먹어서 그런지 추워서 그런지 수영 갔는데 이미 물에 들어가기 전부터 숨이 가쁘고 넘 기운이 없는겨.. 코치한테 “요즘 스태미나가 바닥이고 숨이 가쁘고 코가 힘을 못쓰고” 어쩌구 저쩌구 하고 쉬엄쉬엄 하겠다며 물에 들어갔는데 막상 들어가니 스태미나 개뿜뿜됨 코치가 너는 스태미나가 부족한 게 아니라 육지에 있어서 기운이 없었나보다며 나한테는 주기적 워터타임이 필요하대 ㅋㅋㅋ 근데 맞는거같음.. 역시 이름에 물이 많아서 그런가..(??아님

샌탠더 아카데미 등록했는데 강의가 스페인어 + 영어캡션이라 너무 노동임 ㅋㅋㅋ 다행이도 데이터 코스는 영어 강의라 그거랑 스페인어 강의 들어야겟음,,

나 진짜 이번주 또 회사서 말같지도 않은 문제로 트러블슈팅 시간낭비해야하면 걍 관둘거같음 ㅋㅋㅋ 진짜 이주동안 회사서도 회사 밖에서도 계속 자잘하게 난리중이라 너무 서터레스받음

최근 온라인 쇼핑에서 개빡치는 점은 구매한 직후에 배송정보 변경하거나 취소하려고하면 취소버튼이 없고 CS 는 연락이 절대 안된다는 거당… 방금 친구 아기 선물 사서 걔네 집으로 보냈는데 애플페이하니까 지멋대로 주소가 우리집으로 변경됐고 취소변경버튼 없음 ㅋㅋㅋ 개빡침

블루스카이 역사서 집필 중

오늘같은 날에는 런던도 나쁘지 않어 엣헴하며 나쁜 기억 순삭해버림 오늘 배리가서 스프린트하고 강가에서 간식먹구 수영갔다가 집에 걸어왔음 알참

요즘 더보이즈 보구 있는데 잔인하고 폭력적이라 스트레스 받는거랑 별개로 지금 미국 영국 상황이 너무 그대로 반영되서 넘 리얼리티 티비 돠어버려 스트레스받음 ㅋㅋㅋ ㅜ

스리랑카서 공중화장실 사용할 때마다 변기며 바닥이며 물 범벅이라 왜 이렇게까지 청소에 집착하나 싶었는데 이거였나봐 비슷하게 아침에 눈뜨자마자 게스트하우스 가족들이 마당이며 바닥이며 빗질을 새벽 5-6시에 했거든 그 루틴도 불교라 그랬던 것 같당 암튼 돌아와서 나도 며칠간 발코니 나가서 매일 낙엽을 쓸었는데 마음 차분해지고 명상 효과 있었음 다만 바쁘고 출근하는 날들은 이걸 할 겨를이 없음 개짜증나현대사회(?)

아빠 없이도 잘지내는 고영들

한밤중에 앙꼬 빨래함 요즘 롤라때문에 날카로워서 발톱도 못 자르고 있는 중이라 걱정했는데 의외로 별 탈없이 순식간에 씻김

흑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스위치 오프가 안되ㅣㅣㅐㅐㅐㄴㅋ크ㅠㅠ

요즘 매일하는 생각이 모냐면 일은 1) 재밌거나 보람있음 2) 돈 많이 범 3) 한가함/내 시간이 많음 이 셋중 두개는 채워줘야하는 것 같어 근데 나는 1만 충족이니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개빡치는거시다… 전에는 2(지금보단 많이 벌었으니까..?)+3 인데 1이 없다고 찡찡대고 스트레스 받고 난리쳤는데 지금 돌이켜보니 걍 그때를 즐길걸 그랬음 ㅋㅋㅋㅋㅋ

이주동안 정말 쉬지 않고 크고 작은 문제들이 계속 터져서 너무너무 속이 터짐 신경끄고 자려다가 못참겠어서 밤열한시에 플랫폼의 존나 분노의 컴플레인 이메일 보내고 어제부터 안가시는 두통으로 누워있음 이게 사는거냐…

잘 나가던 플젝이 이번 테스팅에서 말도안되게 온갖 테크 리크룻 어드민 이슈로 매일 개난장판 나고 있는데 이주동안 시간 낭비도 시간낭비지만 너무 스트레스 받음. 진짜 예측할 수도 피할수도 없는 사고들이 매일 터진다..

오늘 익힌 또 다른 교훈은 밥솥으로 dhal 하면 삶이 짱편하다는거

진심..

라이온즈메인 굽고 있음 이게 고기지 어떻게 버섯이야

오늘 완전 the joy of interview participant no show 경험중.. 갑자기 잡힌 인터뷰라 몸 배배꼬았는데 노쇼라 걍 운동가기로함

얼마나 탔는지 실감 못하다가 갈색 옷 입으니 톤이 비슷해서 확 보임

미국에서 판매된 인공지능(AI) 곰인형이 어린이에게 성적인 대화를 시도하고 위험한 행동을 유도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문제점이 드러나자 제조사는 제품 전량을 회수하고 판매를 중단했다. n.news.naver.com/mnews/articl... 오픈AI의 GPT-4o 모델을 탑재한 인형이다. " 충분히 검증되지도 않은 기술을 어린이 대상 제품에 넣지 마라 이것들아...

옆집 요가선생 진짜 매번 존나 복도가 울리게 소리내먄서 세수하는데 진짜 역대급 역겨운 소리냄 듣고있음 “웩” 소리 절로남 저 여자의 모든 게 싫다…

다다음주에 5일 휴가냈는데 스리랑카 이허 여행 생각만해도 개 피곤해서 일월이나 이월로 롤오버할까 생각중….

그간 라이온즈메인 오프라인 못 구해서 아쉬웠는데 테스코에 나옴 흑흑 이번쥬 스테이크 해먹을거

오늘 회사 다른팀 동료랑 월급 쥐꼬리 만한거 족같은데 플젝이 너무 재밌어서 떠날수 없다는 하소연을 올해만 2736번째 함, 걔도 나이 당분간은 일이 아니라 인생 투자 경험 투자라치자 하고 있는데 언제까지 투자만 할수는 없자너 ㅋㅋ ㅜ 암튼 딴회사 가면 95%의 확률로 지금보다 플젝들 재미없을 거 알아서 (존나 고자극) 더 고민되는 듯..

스티커나 뱃지같은 것들 소소하게 기부하는 것 말고는 별 의미 없다구 생각했거등.. 오늘 운동가서 벌금내는데 😂 프론트 데스크 직원이 “아이 라잌 유어 스티커” 이럼서 빤히 쳐다보는거야. 뭔 스티커 말하는 거지 하구 봤더니 내 멤버십 카드에 붙여놓은 프리팔레스타인 스티커였다. 정말 그 짧은 시간에 갑자기 allyship 차오르고. 별거 아닌 것 같아도 더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고 잊지 않고 내보이는 게, 그것들이 모여 얼마나 큰 힘으로, 세이프 스페이스로 모일 수 있는 지새삼 경험했다

오늘 점심시간에 아이스스케이팅 하구왓는디 넘나 재밌었다 거의 십오년만인듯(???

오늘 아침에 프로틴 파우더 탄 커피 마시고 출근했는디 계속 밥 생각이 안나서 점심도 프로틴 바 하나랑 차 마시고 일했거등. 그 상태로 짐 가서 운동도 한시간 했는데 저녁 일곱시가 넘도록 배가 안 고팠다 나같은 먹보가..(??

아 아이스링크 예약해놨는데 날씨 개 거지같고 비와서 못나가고 있음 걍 취소하고 출근 안하고 싶은디 낼 이벤트 있어서 프린트도 해야함 흑흑

사고친 줄 알고 생 난리를 치고 우울하게 세시반까지 빈지워칭하며 잠 못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결국 큰사고 아닌걸로 결론이 났고 넘나 기운이 빠짐..

일은 좀 할만하고 적응했나 치면 뭐가 터져서 한바탕 울고 관두고 싶어짐

괜찮다가 막판에 사고쳐서 족같은 하루가 됐당… 휴

졸라 출근싫어 추워죽겠는데 진짜 굳이 부르는거야.!!

새 음악을 안 찾아듣고 셀피를 안 찍은지 몇년이 됐다 우울한건 아닌데 삶이 진짜 넘나 버겁고 피곤해서 막 신나할 기운도 반대로 우울할 기운도 없음 번아웃이 씨게 오면 음악도 overstimulation 이라구 하던데 사실 뭘해야 번아웃이 나아질지도 모르겠음 자본주의 탈출이요.?

폰 도난/강도 사건두 잦고 자주 폰 쳐다보는 습관이 짜증나기두 해서 dumb phone 알아보는 즁.. 근데 스마트폰을 쓸거면 집에서만 쓰는 것보다 밖에서 쓰고 집에선 안하는 게 더 맞말인데..

거의 이년 미루다 드디어 라이프드로잉 다녀왔고 분위기도 사람들도 선생님도 너무너무 좋아서 매주가기로 햇당..

비타민디 꼬박꼬박 챙겨먹어야지 스리랑카 다녀와서 괜찮았는데 며칠 안 먹으니 오늘 브레인포그 개심함

Storm Claudia: major incident declared after severe flooding in UK

나이 먹었는지 공항가는 게 넘 지겨운건지 한번도 안해본 크루즈 타고싶음 막 일이주 이런거 말고 오일짜리..?

회사상황도 안좋고 비자고 정치도 어케될지 몰라서 내년 Q2즈음 이직준비를 할까했는데 팀이 작으니 문화도 프로세스도 내가 해보고 바꿔볼 수 있는 게 넘 많아서 그건 좋거등.. 암튼 일단 살아보쟈..

롤라가 태어나서 지금까지(6개웟) 단 한 번도 혼자였던 적이 없엇다는 걸 깨달음.. 흠 분리불안 걱정 괜한건가 하늘이 분리불안으로 평생 고생했어서 괜히 롤라도 좀 걱정됨. 왜냐면 이방 저방 졸졸따라다님..

회사가다 역에서 배리 트레이너 만났는디 별로 안친해서 할말없어서 헛소리하다 더 어색해져버렷네 ㅋㅋㅋ

ㅋㅋㅋ 비건 크로아상 두개랑 시나몬번 하나 + 비건 goodie 백 시켰는데 비건 구디백 4£ 백에 아몬드크로아상 둘, 케익하나, 팡오쇼콜라랑 레이진 번 이렇게 옴.. 이걸 어케 다먹음.. 글구 goodie 백 아무리 하루 지난거라지만 가격 대박이당..

호르몬이 무서워 눈 뜨자마자 비건 크로아상이랑 트릿 한박스 시킴 커피랑 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