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평화로운 진료실 얘기
나: (대충 이런저런일 때문에 기분이 어쩌고저쩌고 해서 어쩌고 했는데 이틀 후에 밤 새도 멀쩡해서 카페 가서 글씨 쓰고 글씨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기분 짱짱 좋았음 이런 얘기)
쌤: ㅎㅏ이고~..ㅎ (타자 소리 겁나 빨라짐)
나: (어쩌고저쩌고 뭣ㅇㅣ문제고 왜 @%_#하는지 모르겠다는 얘기)
쌤: ..◠ ͜ ◠ 쌤이 해주고 싶은 얘기는..ㅎ 스스로에 대한 평가를 멈춰요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평가를 멈춰 그냥 하지 마. ㅇㅇ씨는 스스로에 대한 평가가 너무 박해~ 그만 해요 제발~~
11 month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