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처럼 살 수 없는 걸까 나는 영영

거울 봤는데 면상 개좆같이 생김

나도 사라진 내 20대의 절반을 되찾고 싶다

고등학생때 위클래스 선생님 지금 보면 선생님도 아니고 어디서 뭔 아줌마가 자격증 따서 들어온 거 같음 뭐라고 상담해줬는지 기억도 안나 너무 힘이 안돼서

그래서 제일 신기한거 사람좋아 인간들이 제일 신기함

사람들 진짜 존나 싫어 단 한번도 사람 자체가 좋았던 적 없어 그냥 어쩌다 나한테 잘해주고 친해진 사람들이 생겼을뿐이지..

부모탓 하지 말라는 분들은 탓할 부모를 안만났나보죠

부모탓 하지 말라는 분들은 부모가 탓할 짓을 안했나보죠

진짜 싫은 분들 싫은 점 줄줄 다 말할 수 있는데 그냥 참는거야 나도 나이처먹고 사회에서 살아가는 인간 중 하나니까

자기연민하기 전에 먼저 연민을 좀 해주지 그랬어

그냥 내가 너무 하고 싶은 말은 평생 겪어볼 일 없는 인생에 대해 아는 척 안하면 좋겠음

모든 일엔 그 일에 맞는 상황이란 게 있고 그래서 달라질 수 있는건데 다들 독불장군처럼 뭐하나가 나쁘다 하면 넌 씨발년이야 낙인 박는 거 너무 힘듦 동반자살은 살인이다 하는 분들 평생 치매간병 해볼 일 없는 새끼들이겠죠

냥이들도 주인 닮아 하나씩 하자 있는 애들이라 나 죽고 나면 아무도 안데려가죠.. 두려운채로 안락사 당하기 vs 주인이랑 꼭 껴안은채로 같이 죽기

난 같이 죽는 상상도 많이 하는 씨발년이라

고양이들도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키웠으면 더 건강하고 행복했겠죠

자기연민이 싫으면 그냥 본인은 연민하지 말고 살아 난 나 연민하면서 살거야!!!!!!!!!!!!!!!!!!!!!!!!!!!!!!!!!!!!!

좆병신 씨발새끼들 정말 아무것도 모르면서 단 하나도 아는 게 없으면서 뭐가 잘났다고 뭘 안다고 그렇게 말해..

내가 술을 많이 먹고 곤히 잠들었을때 그냥 번개탄에 불만 붙이고 가주면 안되나?

세상에 대한 설움과 슬픔을 나의 고독사로 언젠가 표현하게 되는 날이 오겠지 그땐 이제 알아주는 사람 아무도 없이 가족이 없어 명복을 빌어주는 사람도 아무도 없이

다들 아닌 척 하지만 돈까스 먹는 거지들을 고까워했던 거 같음

나보다 더 불행한 사람 많으니까 내가 불행하지 않은 게 되는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냉정할까요?

사연 없는 집이 어딨냐고 다 하나씩은 있다 하지만 나만큼은 없던데요?

엄마 아빠 탓을 하는 건 아니고 그냥 울 엄마아빠는 자신의 삶이 충만해서 굳이 아이를 가지면 안됐던 사람들 같아 일단 둘다 돈이 없기도 했고..

앞에 앉은 아줌마가 나보고 자꾸 대학 가라고 하던 것도 솔직히 싫었어 대학 못가 난 이제 지금 당장은 돈이 없고 돈벌고 나면 나이 먹어서 어떻게 가요

어느 무리를 가든 내가 제일 가난함 가족중에서도 엄마랑 내가 제일 가난하고 그렇게 나도 가난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막 후원 받을 정도는 아니니까..) 그냥 사회에서 어느 무리를 가든 우리집이 돈이 제일 없음

수업시간에 한 강사님이 자기도 이때까지 상처를 많이 줬을 거 같다 주변인들에게 너도 그냥 간호대 가라 간호대가 훨씬 낫지 않냐고 얘기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사람 표정이 떨떠름 했었다고 우리 주변엔 생각보다 대학갈 사정이 안되는 사람들이 많다고 자긴 아예 상상할 수 없고 몰라서 그렇게 얘기 했었는데 상처를 많이 주고 다녔을거라고.. 그런 얘길 했었는데 그 얘길 듣는 학생 중에 비슷한 사람이 있을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하셨을까?

그런 씹새끼들이 하는 말을 내가 왜 들어야 하냐고 그리고 그런 씹새끼들이 대체 뭐길래 나같은 사람들을 한심하게 여기시냐고

길다면 존내 길었던 인터넷 생활하면서.. 혼자 사는 인생 외로워하는 사람 한심하다며 난 혼자서도 잘산다고 혼자 사는 인생이 좋다고 개지랄떠는 새끼들 하나같이 명절날 개좋은 식탁에 반찬 존나 많이 차려먹고 선물받은 비싼 과일 후식으로 처먹으면서 엄빠 모두 있는 중산층 집안 새끼들인데 그냥 혼자 독립해서 혼자 살기만 하는 새끼던가 아님 자길 존나게 사랑해주는 친구or애인이 있는 분들이었슴

애초에 맘껏 연민할 수 있는 인생은 누가 어떻게 정한건데!?!

자기연민은 씨팔 아빠가 생일선물로 아이패드 안사준대 난 왜 이런 아빠한테서 태어났을까 처우는새끼들이고

자기연민이 아니라 연민이 드는 인생을 살아온 게 맞아 나는 씨발새끼들아

너넨 너 말고도 널 가엾게 여겨주는 인간들이 많았나보죠

자기연민이라는 단어도 솔직히 진짜 상처다 나라도 나 불쌍하게 여겨주는게 뭐가 어때서

난 왜 초등학생때부터 누군가에게 항상 미움 받던 사람이었을까요?

난 이유없이 싫어하지 않아

내가 싫은 것도 있지만 솔직히 뭔가 이 모든 걸 끝내고 싶은데 싫어하는 사람들 다 죽이진 못하고 그냥 나 하나 죽이는 걸로 이 모든 괴로움을 끝내고 싶은 거 같음

나라는 개년을 죽이고 싶어 미치겠다고

근데 나도 싫어하는 사람 많아서 좀 억지스런 바람이긴 함

나 좀 싫어하지 말지 ㅋㅋ

작은 거에서 행복 그만 찾고 싶어

행복하고 싶어~ 너무너무

엄마한테 물어봤을때 난 그런 사주 아니랬는데 왜 매번 이럴까?

아님 ㄹㅇ 말하고 다니니까 저년은 지가 이미 알고 있어서 그렇게 대해도 되겠다 싶어서 사람들이 더 그러는건가? ;;

근데 매번 결말이 비슷해서 그냥 내가 그런 사주팔자인가 싶음

사실 돌잔치 나도 별 감흥 없음 궁금하긴 한데 생각이 나서 말해봄

돌잔치 안한 씨발련의 마음을 아냐고 혼자 지랄하면 돌잔치 좆도 안중요한거 저 미친년은 저년 혼자 또 한처먹는다고 하겠지 수많은 사람들이 넌 평생 안살아봤잖아 앞으로 살아보지도 않겠지 왜냐면 니들은 이미 돌잔치 했으니까!!

좆도 모르면서..

난 정말 자기인생밖에 안살아본 새끼들이 남인생 판단하고 평가하는게 너무너무 화가남 유서에 이름 다 써놓고 자살하고 싶을 정도로

난 불행포르노가 아니야 그냥 불행이라고

야이 좆같은 씨발럼아 라고 말하고 싶다 싫은 사람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