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도시의 고즈넉함이 좋다. 영주시도 괜찮았다.

오뚜기 참깨라면은 왜 더 매워졌는가. 이제 못 사먹겠네.

김문수의 출마로 이 사회에 꼴통이 얼마나 되는가 검증이 될 것 같은 느낌이고.

일본에서 보던 뾰쪽한 급경사의 산을 강원도에 가니 볼 수 있었다. 흥미로웠다.

겹벚꽃이라 좀 늦게 피기도 하지만, 이제야 만개했다니 놀라웠다. 태백의 봄은 이제 시작이더라.

백두대간 수목원 정말 좋았다.

조금 일찍 왔네.

800살도 넘었다는 고흥 읍내 개천가의 나무는 신령스러울 정도였다.

고흥은 동백나무가 좋았다.

인간을 너무 좋아하지 마라.

고흥은 지중해네. 로즈마리가 어찌 길바닥에서 이렇게...

올해의 목표 7개의 산사에 모두 방문하기. 마곡사 대흥사 선암사 부석사 봉정사 통도사 등이 남았다.

이외에 용도 있었고 또 무엇이 있으려나... 이런 아이템을 잘 다듬으면 방문객도 더 즐겁고 그럴 것 같은데, 재미난 변화가 없네. 쩝

법주사 사자.

법주사 원숭이.

배달의 민족은 해도 해도 너무한다 싶어서 회원 탈퇴를 했다. 반성하고 개선책을 내놓지 않는 한 다시는 안 쓸란다.

아이묭 공연은 매진이더라. 아쉽다.

법주사에 가서 보니 일본 불교는 역시 아류였구나 싶더라.

교토부 아마노하시다테. 봄에도 예쁘구만.

망이라도 보는 것처럼 꼭 한 마리는 둔덕에서 주위를 경계하고 있다. 신기해.

교토부청에도 벚꽃 만개.

도쿄 도심으로 트랙터를 끌고 시위에 나선 일본의 농민들 소식. 여기나 저기나 다들 힘든가 보네. news.livedoor.com/article/deta...

숲을 가꾸어야 한다는 지적은 계속되었지만 제대로 실행된 적이 없구나. 이번 산불을 계기로 좀 바뀔까?

교토는 벚꽃이 한창이라고 한다. 十輪寺의 벚꽃 좋네.

어제 오늘 하늘이 좋다.

안동이 고향인 지인... 이번 산불로 집도, 사과 과수원도 다 타버렸다고 한다. 참담함이 전해져서... 하아...

麟이 가족을 물고기로 표현한 그림이라고 한다. 학교에서 별 걸 다하네.

미친놈. 산에 쳐가서 담배 먹고 싶더냐. n.news.naver.com/article/003/...

세상에... 오늘 비가 와 버려라! n.news.naver.com/article/081/...

미세먼지와 관련된 한국인의 질병 발생 양상을 조사하고 있을 것 같은데... 이거야 원. 날씨가 따뜻해져도 우울하구만. 도대체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거냐.

파란 하늘은 도대체 언제 볼 수 있는 건가?

만경강 따라 나무 탄내가 나더라. 설마 산청에서 여기까지? 아니겠지.

예초기 작업하다가 튀는 불꽃에도 산불이 나는구나. 몰랐다. 부싯돌 같은 역할도 하는구만.

매화 실컷 보고 왔다. 배만 볼록 튀어나온 남자들 왜 이리 많냐!?

좀 더 제대로 기사를 써야했는데 이러면 정말 재미에 목숨 걸고 어떤 점에선 공평한 걸로 보이기 때문에....하지만 우린 모두 알죠. 많이 겪어봤으니까요. 1. 그래서 똑같이 해서 본인에게 돌려주면 발악을 하곤 한다는 점을 많이 본 입장에서 가당찮고, 여러 사례들서 본 인셀들의 손가락 검열서 보듯이 내로남불이 기본이라는 것. 2. 그 재미는 공동으로 자신에게 보복하지 않을 누군가를 공격한다는 재미이기 때문에 본질은 재미가 아니라 이미 있는 권력에 편승하는 느낌이 즐거운 비열함이란 것.

은하철도 999의 에피소드 중, 주인공들이 들렀던 행성 중 전쟁을 관광상품으로 제공하는 행성이 있었는데...

공공기관 이전으로 麟과 함께 성장하던 아이들... 어느새 하나둘 다 수도권 등지로 다시 떠나 버렸구나. 남아 있는 아이가 이제 거의 없다. 중학교부터는 수도권에서 다녀야 한다는 강박이나 불안 심리 같은 게 있는 듯하다.

임실 크림치즈. 정말 맛있다. 수준이 많이 좋아졌네.

흥미로웠다.

한국의 소아 비만, 심하다.

”폭싹 속았수다“의 최고는 부상길 어촌계장이 아닌가 한다. 시즌2가 제작된다면 이 사람의 인생사를 엿보고 싶다. 아무리 문학소녀라지만 바다 사람 같지 않은 주인공의 허연 피부와 말투는 좀 눈에 많이 거슬리더라.

나무에는 봄이 올랐다. 조만간 푸릇푸릇해지겠다.

쥐똥나무 꽃이 벌써 만개하여 기록을 남긴다. 좀 빠른 것 같네.

요가 시작한 지 일주일. 집에서 식구들에게 볼살이 약간 빠진 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다.

麟은 친구들에게 귀여움을 한껏 받는 유형의 아이라고 한다. 짝지가 목격한 바에 따르면, 또래 친구들이 귀여운 동생 대하듯이 한다고. 성장판 검사할 때 평균보다 1년 조금 못 되게 늦게 성장하고 있다고 그랬는데 그래서 그럴까?

화담숲은 예약하기도 힘들구만. 어떻게 갈 수 있는 거람.

요즘 나는 고양이 침대가 된 기분이다. 좀 일어나서 저리 가라.

피크닉 매트는 적합하지 않음을 깨닫고 요가 매트 하나 주문했다. 요가 은근히 땀이 많이 나네.

왱이네 콩나물국밥은 엄청나게 칼큼하다. 맵찔이에겐 고통. 어린이 국밥으로 먹어야 한다.

무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