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공주가 콘서트때 베텔기우스 불러준게 너무너무 죠앗음
당연히 속상했는데 얼마나 준비했을지 짐작도 안가니까 공주가 속상한것에 대한 속상함이었지
무대가 아쉽다고 느끼지 않았음
둘째날은 얼마나 긴장이 됐겠어 노래를 부르면서도 확인하는 모습이나, 초반에 흔들리다가 자리잡아가는것도
긴장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같이 긴장하면서 본것도 좋았고
그걸 결국엔 해낸게 너무너무 멋지고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워서 꼭 안아주고 박수쳐주고 싶었음😶
진짜진짜 못잊을 무대가 될만큼, 나한테는 그 무대가 진짜 소중하고 특별한 무대였어
2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