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스에도 올려보는 승요 아조시 넘 귀여움... 입에 물고 있는거 슬러시라고 함🤣 금주 잘하고 계신것 같음ㅎㅎ 시구할때부터 귀엽더니 승요됐다고 좋아하는것도 귀여움 귀여운 승현 좋아🥰💕

어 블스에 북맠 기능 생긴건가..!!!

블스에도 살짜쿵 올려보는 승현 사진 흰 반팔 입은 아저시 귀엽고 멋지고 다부지고😆

힐링존의 승현 폴라로이드 사진 넣어둔 탑로더에 금이 간것 같음🥲 사진에는 문제 없는데 보관함에 금이 가다니... 플라스틱이고 청소하다가 자주 부딪히고 그래서 예상은 했다만 저것만큼 튼튼하고 괜찮은 보관함이 없는데🥲 +) 다이소에 가서 샀던거라 갈때마다 보는데 샀던 그날 이후론 볼수 없었다는 후문...

인장 바꾸기 승현이 너무 이쁘고 잘생겨서 어쩔수 없었다고 한다😇

극 전개상 지상이가 나쁜놈인데 지상이에게도 힘들었던 시간이 있을거라 했던 아저시..(물론 그렇다고 지상이 행동이 옳은건 절대 아님) 그래서 극 전개상 어쩔수 없었지만 꼭 지상이가 나쁜 놈이어야만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아쉬울때가 있음🥲

(부부) 싸움하는 킁규 전화로 싸우다가 됐고 집가서 얘기해, 하는 흥이. 너랑 할 얘기 없어, 하고 끊어버리는 규. +) 그날 밤 너랑 할 얘기 없다고 하는 규한테 형 몸이랑 얘기 할거라는 흥이 +) 그렇게 화해 성공함🤭

굿파트너 아저시 첫등장 씬은 볼때마다 새로운데(??) 처음 볼땐 멘탈 와장창이었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적응(?)함. 그리고 인기척에 고개 들고 바깥 상황에 집중하는 모습이 꽤나 예민미 풀풀해서 나름 매력적이라 느껴짐. +) 물론 아저시 본체가 멋지고 매력 넘친다는 소리. 지상이가 멋진거 아님. 지상이는 예쁜 쓰ㄹ.... 왜 그랬니 지상아

트위터에서도 얘기 했었는데 굿파트너 방영 전 아저시가 했던 인터뷰에선 부성애가 강한 인물이라고 해서 아내와 딸에게 다정한 남편이자 아빠일줄 알았음. 첫방 방영전 공개됐던 컷에서도 부부싸움 정도일거라 생각했고.. 뚜껑 열어보니 첫화부터 굉장했지😇 양규 장군이랑 판이하게 달라서 지상이 역할 받고 고민했었다 한거 보면 처음부터 불륜남 역인걸 알았을텐데 스포가 될수 있으니 불륜 얘긴 빼고 부성애 얘기만 했었던것 같음. 지상이는 여전히 이해 안되는 캐릭터지만 멋지게 연기해준 아저시에게 박수를..👏👏

트위터 일해라... 썰타래도 못 잇고 새로고침도 안되고..한번씩 이러네ㅠ

아침이 되면 흥이 머리 빗질해주고 올려주는 규. 규가 관리해주지 않으면 봉두난발로 다니는 흥이라 꼭 규의 손길을 거쳐야 말끔해짐. 가끔 (부부) 싸움하면 흥이 머리 안봐줘서 엉망인 모습으로 나타남. 그러다보니 흥이 머리 상태로 둘이 싸웠는지 싸우지 않았는지 알게 되는 흥화진 사람들. +) 블스에도 살짜쿵 올리기

예민미 돋는 규부장님/ 이팀장님 하지만 본인 사람들에겐 웃어주고 장난도 치고 그럴듯

둘이 느와르물로 같작하자..🥹

데이트 나온(?) 구호랑 트로트가수 규 남들 알아볼까 불안해하는 구호와 달리 여유로운 규. 종종 몇몇이 규 알아보고 싸인이나 사진 요청 들어오는거 보니 더 불안함. 🐯저..역시 아닌거 같아요 이러다 그쪽한테 무슨 일 생기면.. 🐺정없다 그쪽이라니 형이라 부르랬잖아요 🐯예? 그치만.. 🐺규형 해봐요 🐯😳 🐺(귀여워) 그리구 난 걱정 안해요 구호씨가 나 지켜줄건데 🐯😳 🐺아니예요? 🐯아니..그게..예..지켜 드려야죠 🐺좋아요😆 많이 신경 쓰이면 집에서 만날까요? 🐯예? 벌써(?)요? 너무 빠른데 🐺왜 빨라요?😏 🐯😳 🐺(귀여워)

블스에도 올리기 결 비슷한 두 사람 사진 케미 넘 좋다... 둘이 같이 인터뷰한 느낌이라서 좋고.. 얼른 같작해줘🥹

블스에도 올리기 둘의 느와르물 보고싶다 조직 내 행동대장 구호 조직 비밀 캐려고 잠입한 언더커버 경찰 이팀장 둘이 서로를 믿지 못하는 상황에서 거짓으로 친분 쌓아가다가 차츰 진심이 되고. 구호 쪽에서 먼저 연애감정으로 변할때쯤 이팀장 정체를 알게 되면 좋겠다. 이팀장이 자긴 죽을 각오로 들어온거니 상관 없다는데 이 사람 살려야한다 생각하고 이 사람 없음 내가 죽겠구나, 라는 생각까지 마친 구호. 그리고 구호 앞에선 태연하게 굴던 이팀장도 사실은 구호를 향한 연애감정이 생겨 내적 갈등하고 있는거면 좋겠다.

블스에도 올려보는 휴대폰 보는 킁규 카페 데이트 가서 각자 휴대폰 보고 있을듯 서로 릴스나 쇼츠 공유하고 가끔 같이 찍은 사진도 공유할듯 +) 가끔 장난친다고 흥이 규 엽사 보내면 그날은 규가 그동안 수집한(?) 흥의 수많은 엽사들이 오픈되는 날

우리 아조시도 T4 되셨다구🥰

블스에도 살짝 올려보기 안경+분홍니트조끼 입은 이쁜 아조시💕

어제 잘트 보다가 아조시한테 감동했던 부분..아조시 팬사랑이 여기까지 느껴져🥹💕

블스에도 올리기 어렵게 만난 흥이랑 함께하게 된 킁규 +) 여담이지만 흥이 인형 구하기 어려움 내가 다이소 갔던 날도 내가 데려온 흥이 포함 딱 두개 남아있던..🥲

말랑콩떡 본체들 🐯🐺

트위터 안돼.. 이제 글도 실트도 아예 안보임.. 무한로딩ㅜㅜ

둘이 경찰물 같작 보고싶다 언더커버 킁형사와 그의 상관이자 연인인 이팀장 상상하기 이팀장의 만류에도 언더커버로 나서서 조직 내 행동대장 직위까지 오른 킁형사와 날이 갈수록 조직 생활에 익숙해져가는 킁형사를 걱정하는 이팀장. 물론 자신은 경찰이고 언제나 팀장님 곁에 있는게 좋다고 걱정 말라며 이팀장을 달래는 킁형사. 그러던 어느날 킁형사의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처하자 킁형사를 구하러 간 이팀장. 그런데 싸늘한 표정으로 일관하며 당신 뭐냐 쏘아붙이는 킁형사를 보며 이팀장은 충격에 빠지고....

규 분장 상태로 수염 잡고 웃는 아조시 정말 귀여워🥹

꼬마신랑 흥이 어느덧 제법 커서 규 내려다볼 정도가 됐을때 손 잡고 걷다가 언제 이렇게 크셨을까, 생각하는 연상부인 규. 뭘 그리 생각하십니까 부인, 묻는 흥의 목소리도 제법 굵어져 있고. 이제 마냥 어린아이이던 시기는 지났구나 여기다가 얼굴 붉힘. 눈치없는 흥이는 아프십니까? 얼굴이 붉어지셨는데, 하며 이마 맞대오고 규는 몰라요, 하고 답지않게 어리광 부리듯 흥의 품에 안겼다가 놀라서 떨어지려 하지. 흥이는 부인께서 이런 귀여운 모습이 있으셨냐며 꼭 안아주는데 어느새 넉넉해진 꼬마신랑의 품에 또 한번 놀라는 규.

야근으로 불태우고 집에 돌아온 규. 먼저 자고 있는 흥이 이마에 뽀뽀해주고 씻고 와서 옆에 누움. 잠든 흥이 이리저리 뜯어보면서 흐뭇해하면서 잠시 머뭇대다가 "여보.." 불러보고는 급 부끄러워져서 이불 덮어쓰고 뒤돌아누움. 그리고 규 퇴근하고 들어온 시점부터 깨 있었던 흥이 씩 웃으면서 잠결인척 규 등뒤로 붙어서 슬쩍 끌어안으면 규도 그 온기에 기대 잠들겠지.

지승현 멋지다 지승현 사랑해💕

흥대리 규부장 황보대리 장과장 한 회사 다니는 (부서 다름) 세계관에서 형이라 부르는 흥대리 보며 내심 형 소리 듣고 싶은 장과장. 🦝자네 말이야 형이라 불러볼 생각 없나 🦊?갑자기요? 🦝옆부서 김대리 보니까 자기 애인한테 형이라 하길래..한번쯤은 들어보고 싶어서 🦊대신 거긴 자기라곤 안할걸요 자기야 🦝어? 🦊난 이게 더 좋은데요 자기 당신은 싫으십니까? 🦝어? 아니 싫다는건 아니고 🦊아니면 여보? 🦝... +) 그 시각 킁규. 🐯나도 형한테 자기라고 할래 옆부서 대리님은 애인한테 자기라 하는데!! 🐺뭐래 안된다 했다 🐯(힝구🥲)

전투에서 다쳐온 규 깨어나보니 마찬가지로 같이 다쳤으면서 본인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흥이 보임. 몸이 조금 괜찮아지니 장난기가 동했는지 흥에게 공은 누구시오? 했다가 대성통곡하는 흥이 보고 어르고 달래서 진정시키는 규. +) 🐯다신 그런 장난 치지 마십시오 진짜 놀랐잖습니까ㅜㅜ 🐺미안하다 하지 않았느냐; 🐯진짜 미안하시면 제 소원 들어주십시오 🐺(긴장) 무슨 소원을 빌려고 🐯그건 비밀입니다 어쨌든 약속하신겁니다 몸 다 나으시면 말하겠습니다 🐺(어째 뭔가 잘못된거 같은데)

꼬마신랑 흥이 연상부인 규 장거리 연애(?) 끝나고 규 돌아오는 날 마을 어귀까지 마중 나가는 흥이. 저 멀리서 규 보이자마자 부인!!! 하고 뛰어가서 끌어안는데 그 사이 규보다 키가 더 커져 있어서 이제 규한테 안기는게 아닌, 흥이 감싸 안아주는 형태가 됨. 속으로 더 이상 꼬마가 아니구나, 생각하고 있는데 보고 싶었다며 입술에 입맞추는 흥이.

꼬마신랑 흥이 사춘기 무렵 사람 많은 저잣거리에서 넘어졌는데 민망해서 (다친것보다 민망함이 앞설 시기) 엎어진채로 꼼짝도 안하고 있음. 사람들이 죽은거 아니냐고 웅성대며 일이 커지고 급기야 지나가던 규가 보고 놀라서 달려옴. 서방님 쓰러지신겁니까, 어찌된겁니까, 일단 의원을..하는데 부인..조용히 해주시면 안됩니까, 웅얼대는 흥이. 그제서야 대충 상황 파악하고 자기 겉옷 벗어서 흥이 얼굴 가려주고 같이 자리 피하는 규. +) 부인께 멋진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양쪽 무릎 다까진 상태로 울먹이는 흥이

술 취하면 옆 사람이 누구든 규라면서 붙잡고 우는 흥이와 술 취하면 옆 사람이 누구든 흥이 자랑하는 규. +) 옆 사람이 각자의 애인이어도 술버릇은 똑같다고 함 +) 두사람 술버릇에 제일 많이 피해본 사람: 🐻

다쳐서 치료받고 깨어났을때 몽롱한 상태에서 규한테 "참 고우십니다, 제 반려를 닮았습니다."하던 흥이. 그 이후 규가 심하게 다쳐 치료받고 깨어났는데 마찬가지로 몽롱한 상태에서 흥이 보고 "..미안하구나, 나 같은걸 만나서 맘 고생 시키는구나. 내가 꼭 행복하게 해주마."하는 바람에 흥이 눈물터짐.

둘이 바꿔 부르기 하는 킁규. 규는 흥이한테 김 형, 숙흥이 형, 흥이 형, 형님 등등 오히려 재미 붙여서 잘 부르는데 흥이는 규야, 한마디에 절절 매다가 규, 까지만 부르고 얼굴 빨개질듯. 어떻게 이름이 양규야, 어떻게 이름이 규냐고, 이름도 이렇게 이쁘니까 내가 반할만 했지(?)라며 난리치는 흥이.

자기 주변의 다른 인물들은 다정하게 이름 불러주는 규. (성이한테 항상 성아, 부름) 흥이한테만 김숙흥 이렇게 불러서 서운해하는 흥이 상상하기. 🐺왜 또 뿔이 난것이야 김숙흥 🐯또 그리 부르십니다 저도 이름이 있는데 🐺?그래서 이름 불러줬잖느냐 🐯그게 아니라..됐습니다 🐺귀여운 아이구나 허면.. 흥아 🐯...예?😳 🐺이리 부르면 되겠느냐 규가 이름 부르는게 생각보다 더 설레서 그날 잠 설친 어떤별장. +) 사실 규도 흥이 이름 부르려니 괜히 기분이 자꾸 이상해져서 그동안 성(흥화진사 아님) 붙여서 불렀다고

꼬마신랑 흥이랑 연상부인 규 장거리 연애(?) 상상하기. 트위터 썰에서 쓴적 있는데 규가 흥화진으로 가게 되면서 떨어져 있게 된거. 흥이 자기도 따라 가겠다고 고집 부리는데 국경이라 위험해서 안된다고 말리는 규. 규가 떠나기 전날, 같이 자자고 하는 흥이. 서방님 아직 어리신데, 하고 걱정했더니 진짜로 손만 잡고 잠. (내가 타락(?)했다고 속으로 자책하는 규) 그리고 규가 흥화진으로 떠난 뒤부터 시작된 장거리연애. 매일같이 서신 보내는 꼬마신랑 흥이. 물론 글씨는 괴발개발인데 그걸 유일하게 알아보는 규.

운동선수 흥이 코치 규도 맛도리겠구나.. 규 코치 좋아서 쭐래쭐래 쫓아 다니는데 매번 매몰차게 차이고도 꿋꿋한 흥이. 이번 대회에서 메달 따면 데이트해주세요, 라고 졸라서 규 마지못해 수락했는데 진짜 금메달 따와서는 의기양양해하는 흥이 상상하기. 결국 데이트 가는데 뭐 하고싶냐 물으니 맛집 가고 인생네컷 찍고 싶다 해서 내 나이에 이게 뭐냐고 한숨 쉬고 있을 규. +) 인생네컷 찍다가 흥이가 규 볼에 뽀뽀해서 규 놀라는거 그대로 다 찍히고 흥이 등짝 얻어맞음

졸리니까 킁규 생각하면서 자자

추운 겨울밤 산책 나갈 준비하는 킁규. 장갑이 한켤레 뿐이라 장갑 한짝씩 나눠끼고 장갑낀 손 잡은채 밤길 걷는 두 사람.

이팀장님 보고싶다 팀원들한테는 장난도 잘 치고 맛난것도 자주 사줄거 같음 본인은 단거 싫어해서 안 먹지만 팀원들 먹으라고 곳곳에 간식 바구니 비치해둘것 같은 이팀장님

🐯도순검사 들으셨습니까 어제 회식 자리에서 누가 접문하다 못해 아주 잡아 먹었다고(??) 하던데요 🐺... 🐯간도 큽니다 다들 있는 자리에서 어떻게 그런답니까 누군지 알아내서 혼쭐을- 🐺그거 너다 🐯예? 제가요? 누구랑? 🐺 🐯아니죠 설마 🐺맞다 그거 너랑 나다 🐯 🐺근데 못(?)하더구나 🐯..저 잘 합니다(??) 🐺뭐라는거냐 저리가라 🐯그땐 취해서 그런거고 실제로 잘합니다(?) 지금도 할수 있는데 🐺 +) 블스에 올릴때는 살 쪼끔 더 붙이기

흥대리 규부장 황보대리 장과장 넷이 한 회사(부서는 다름) 다니는 세계관에서 서로 애인 자랑하는 연하들 상상하기. 서로 한마디도 안져서 '그렇게 좋나 별 주접이야'라고 서로 똑같은 생각함. 그러다가 흥이 손에 반지를 본 유의. 🦊..그건 뭡니까? 🐯?반지요 🦊반지인줄은 당연히 압니다; 커플링이냐고요 🐯네 형이랑 맞췄어요 🦊(졌다(?))(커플링은 내가 먼저 할라 했는데(?)) +) 그날 퇴근해서 다이아반지 검색하는 (부잣집 도련님) 유의 🦊당신 다이아 좋아하죠? 🦝그거 싫어하는 사람도 있나? 🦊그럼 됐습니다 🦝??

호랑이 수인 흥이 아기시절 저 멀리서 규 오면 우다다다 뛰어가서 규 품으로 뛰어오름. 어이구 이녀석 다친다, 하면서도 받아주고 안아주던 규. 문제는 성체가 돼서도 그러는 바람에 규가 뒤로 넘어가는 일이 잦아짐. 성이 그러다 도순검사 다치시면 어쩔거냐 혼을 내는데 규가 뒤로 넘어갈라치면 재빨리 인간 모습으로 변해서 뒤통수에 손 갖다대며 끌어안고는 괜찮으시냐 물음. 사실 규도 인간 모습으로 변하는 순간과 끌어안은채 자신을 내려보는 눈빛이 내심 좋아서 혼내지 않는다고.

흥대리 규부장 짝사랑(이라 착각하고 쌍방이던) 시절. 담배 피는 규 옆에 와서 쭈뼛대는 흥대리 상상하기. 뭔일이냐고 숛흥씨도 한대 피러 왔냐고(둘 다 금연전임) 묻는 규에게 어버버거리다 저 오늘 다른날이랑 다르지 않냐 묻고 이게 아닌데, 생각함. 그리고 담배 문 채로 웃으며 넥타이, 답하는 규. +) 그날 흥대리 잠 설침 +) 숛흥씨 귀여운 구석이 있었네, 하고 곱씹어보는 규부장 +) 며칠뒤 🐯저 부장님 🐺이발했네요? 저번보다 더 인물이 사는거 같다 🐯!!!(부장님이 날 보고 계셔😍😍)

꼬마신랑 흥이 어릴적에 의외로 입 짧았어서 편식 많이 했었던거면 좋겠다. 규랑 같이 밥 먹게 된 날, 규가 우연히 본거. 콩은 왜 안 드십니까, 나물은 왜 안 드십니까, 이런식으로 묻는데 맛 없습니다, 또박또박 답하는 흥이. 큰일이네요 이렇게 안 드시면 안 크실거고 그럼 저랑 혼인도 못 하시는데..하는 규. 그러고는 밥숟가락에 친절히 반찬 올려줌. 다 드시면 같이 놀러갑시다, 하는 말도 덧붙여서. +) n년뒤 편식은 고쳤으나 너무 잘 먹는 꼬마(아님)신랑 흥이

꼬마신랑 흥이 열심히 모은 돈으로 귀걸이 사서 규에게 선물하는 상상. 문제는 규가 귀를 안 뚫었음. 그럼 이거 못 하시는거냐고, 제가 알아보고 샀어야 하는건데, 하고 풀죽은 흥이를 보고 며칠뒤 귀걸이 하고 나타나는 규. 어울리는거 같습니까, 하고 수줍어하는 규와 어여쁘시다고 난리인 흥이. +) n년뒤 흥이 장성하고나서 규에게 귀걸이 선물을 자주 하는 흥이. 그리고 규는 처음 사준 귀걸이를 제일 소중히 함. +) 정식으로 혼인한 뒤에는 흥이도 규랑 같은 형태의 귀걸이 끼고 다님

아조시 생일 축하해요 지승현 사랑해😍💕

꼬마신랑 흥이 규의 생일인거 알게 돼서 뭘 줘야하나 고민했음 좋겠다. 뭘 사주려니 돈은 없고, 뭘 만들려니 손재주도 없음. 고민하다 훌쩍이고 있는데 규가 보게 됨. 왜 우십니까, 묻는 규의 목소리에 울음 터진 흥이. 부인 생일인데 제가 아무것도 준비 못했다고. 서방님이 선물입니다, 위로하는 규. 그래도 뭔가 드리고 싶다고 하는 흥이한테 그럼 주십시오, 하며 뺨 내미는거 보고 얼굴 빨개져서는 뺨에다 입술 박치기하는 흥이. +) 🐺그때 뺨에 입맞추는걸로도 수줍어 하시더니 이젠 아주 능숙(?)하십니다 🐯헤헤 부인💕

꼬마신랑 흥이 얇게 입고 규 만나러 옴. 부인!하고 뛰어오는데 볼은 빨갛게 터 있고 코도 훌쩍거림. 고뿔 들면 어쩌려고 이리 얇게 입으셨습니까, 라며 본인 외투 벗어 흥에게 둘러주는 규. 규 옷이 아직 꼬마신랑에게 커서 헐렁한데 그것도 귀여운 모양. 이러면 부인이 고뿔 드십니다, 하자 그럼 서방님이 저 챙겨주시겠지요, 대답하는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