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애산방의 깊은 차실, 와선재> 다실을 다시 여시고 티 코스 예약을 받는다고 공지하셔서, 나는 이번 여행의 목적지를 무애산방 때문에 하동 여행을 결정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간단한 다식와 5가지 차를 마시고 1인 2만원. 차 설명을 자세히 들으며 차를 마실 수 있어서 완벽한 시간이었다. 다실에서 나오는 길에 만난 여러 고양이들 중 가장 귀여웠던 산방이.

앗, 여행 다녀온건 타래 하나에 올릴걸 그랬나… (또르르)

<티 카페 하동> 차 관련 여러 클래스를 열고 있는 티 카페 하동. 말차 음료를 추천하시길래 마셔봤는데 찐한 하동 말차의 맛이 아주 좋았다. 하동에서 나오는 차들도 판매하고 있고 창가 뷰도 너무 좋아요 :)💖

오늘의 차는 15년 입연차창 의방 보이차. 대엽종이 아닌 중소엽종의 차라서 궁금했는데 지인분께서 나눔해주셔서 먹어볼 기회가 생겼다😋 쌉싸름한 풀향 내음이 봄을 생각나게 만드는 차로구나.

하동 여행 너무 좋았어서 추석 연휴 때 또 가볼까 생각 중. 이번에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바깥을 못 돌아다니고 실내로만 다녔는데 다음 번에는 삼성궁도 최참판댁도 가보고싶고… 이번에 못 간 백학제다도 가보고 싶고…

카페 <숲 속> 차 밭을 끼고 있는 카페. 별 기대 없이 방문했는데 주변환경도 너무 아름답고 카페도 좋았다.

개강 전 어디든 다녀오고 싶어서 훌쩍 떠난 하동 여행. 첫 식사는 명성콩국수에서.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지역이라 그런지 콩국수 가게에 설탕통이 소금통보다 큼직하다.

오닉스랩 코스타리카 라스 라하스 내추럴 내려서 백도🍑랑 함께.

헬스 뉴비 오운완입니다💪🏻

차 마시고 싶다아- 시간이 너무 없고만, 훌쩍. 😭

이왕 시작한거 엔클렉스까지 목표로 삼아보고 싶은데 정말 이러면 40살까지 공부만 하게 생겼다..(...)a 어린 시절에 공부 못/안한 죄를 이제야 받는건가..

근데 사람들이 면회를 너무 많이 와서 직장에 코로나가 돌기 시작했다... 제발 마스크 잘 쓰고 다녀주세요. 흑흑.. 가좍분들 모두 안전하시길!

민생회복지원금이 포퓰리즘이라며 비난하는 사람들이 원래도 싫었지만 지금은 너무 미워졌다. 30대 초반까지는 내가 할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한 직업으로 전직하여 3개월차 수련하고 있는데, 면회로 이렇게 바쁜 금요일은 처음이었다. 비품 없다고 채워달라고 몇 번이나 말하고 간식 없다고 보내주시라고 여러번 말해도 아무것도 안 오던 사람들의 가족들이 두 손에 바리바리 사람들마다 손에 가득 들고 면회를 왔다.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 차•공예 박람회에 다녀왔다. 차를 사지 않기로 마음을 여러번 먹고 들어갔는데, 엄청난 유혹에 흔들렸지만 결국 차를 사지 않는데 성공했다.

어제는 콜롬비아 포토시 내려먹었다.. 아이스도 맛있다고 하던데 다음번에는 아이스 레시피로 내려봐야지.

오늘의 차도 라떼 @hazelnutlatte.bsky.social 님께서 정성스럽게 나눔해주신 단총우롱🥰 진하고 묵직한 꿀향에 눈이 번쩍👀💙 항상 좋은 차 감사합니다아🥰 믿고 마시는 라떼님 픽💙

#마음당_지르고싶은_물건 나의 물욕은 어디까지인가.. 보여드리겠습니다😚 집, 차 그런건 제외하고..

오늘의 차는 라떼 @hazelnutlatte.bsky.social 님이 나눔해주신 금준미…🥰 고소하고 달큰함에 행복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쑥차를 마시고 싶은데 어디서 구입하면 좋을지 추천 받을 수 있을까요🥰

요즘 하동에서 나온 차들을 마셔보고있는데 너무 좋다. 오늘은 삼신차의 늦은 첫물.

탄핵 기념 수건을 맞추기로 결정하고 시안을 받아보았습니다. 혹시 구매의사가 있으신 가족분들은 연락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만장일치 파면! 고생하셨습니다 가좍분들!🥰

전국이 불에 타고 있는데 살수차를 광화문으로 끌고오는 정권이란.

밀프렙 했다아.. 이제 평일에는 매일 학원 다녀야해서.. 점심 때 도시락 까먹어야지..!

피크민 화분이 배송왔다아🥰

거위를 실제로 가까이서 만나보고 싶어서 근처에 있는 카페에 다녀왔는데, 악명이 자자한 동물 치고 무척이나 프렌들리해서 놀랐다🥹 너무 귀엽고..💙

화이트데이에 뭔가 받을거라고 전혀 생각 못했는데, 어쩌다보니 받아서 놀랐다🫣 우.. 우와…?!

사랑스런 언니님의 선물😍🥰😍🥰 @hazelnutlatte.bsky.social

미국아빠가 여자친구분이랑 약혼을 하시고 동거를 시작했다. 처음 만나는 자리였는데 곧바로 정치 이야기를 하실 정도로 정치적으로 적극적인 분이셨는데… 역시나 트럼프 지지자…=_= 으음.. 자리가 자리라 그냥 들어드리긴 했는데 쉬운 자리는 아니었네.

누군가가 떠난다는건 언제 있는 일이어도 적응이 되질 않는구나.

토탈와인에 한국 소주 섹션이 생기는 날이 왔구나.

그러고보니 나는 고등학생 때 사고로 부모님과 연을 잃게 되었지만, 내가 성인이 되고나서 만난 좋은 어르신들 덕분에 엄마도 아빠도 생겼네. 감사할 인연들이다.

아빠가 나무 가지 짤라달라는데.. 나 한 번도 안해봤는데 괜찮냐니까 니 마음대로 해보래… 나의 숨겨진 예술감각을 살릴때가 왔군(아님)

오늘 차에서 발견한 도마뱀 친구🦎

토스티토스에 살사 찍어먹으면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 봤다‘~’ 베이비 로켓 너무 귀여워…🦝💕

가나디랑 산책. 피크민 걸음 수도 채우고 겸사겸사..

여러번의 티켓 변경을 당한 후에 결국 출발. 아이고… 트럼프 집권기에 가고 싶지 않았는데😣

Jiaoying Summers 너무 웃겨서 투어 예약했다🤣 Michael Yo도 보고싶은데 날짜가 안 맞아ㅠ youtube.com/shorts/pDmIO...

황인찬, <무화과숲>

유나이티드는 한 번 타보고 도저히 타고 싶지 않아서 델타로 구입했다. 살면서 장거리 비행 적지 않게 해본 편인데 유나이티드 같은 항공사 서비스는 처음 겪어봤었네.... 창가 자리에 내가 앉아있었고 옆에 자리가 다 비어있었는데 내 핸드백을 빈자리에 올려놨더니 캐빈크루가 와서 이 자리 구입하셨냐고 구입한거 아니면 물건 올려놓지 말라고.. 백인들 특유의 활짝 웃으면서 말하는 그거ㅎㅎ 비행하면서 옆자리 비면 누워서도 갔었는데 살다살다 처음 듣는 말이라 황당했었음...

귀여운 동생님이 생일선물로 보내주신 딸기🍓 뇸뇸뇸🥹💙

애정하는 언니께서 생일선물로 보내주신 백학제다 만송포🍵

36살이 되었습니다:)*

10년 넘게만에 빕스 와봤는데 귀여운 고양이 기계가 있네….

피자 붕어빵이라는걸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었다아…. 2009년도에 화곡동에서 학원 강사로 일하던 시절에 천원이면 붕어빵 8~9개를 줬던게 문득 기억나네. 물가는 엄청 올랐는데 내 급여는 줄고있어😵‍💫

에어캐나다 무슨 일이 있나요..? 미국 들어가면서 토론토 들르려니 항공권 가격이 2배로 뛰네…;;;; 😭😭😭

씩씩하게ଘ꒰ ๑ ˃̶ ᴗ ᵒ̴̶̷๑꒱و ̑̑ pikant.kr/birds/

옥수수가 되... poomang.com/t/vegetable_...

포트넘앤메이슨 스모키 얼그레이, 카페 도안의 슈톨렌과 함께하는 2024년 마지막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