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기 즐거웠지만 안쓰게 된 컷 버리기,,

어바등 본편 다 봤음. 심해는 어두워 보이지만 스스로 빛을 내는 수많은 생명체가 살아가고 있다... 생각 많아지는 시기에 위로가 되는 이야기였어🥲

토룡사숙...새 옷(?)이야

오늘만 힘내자 생각하며 매일매일 버티며 사는거지,,

요즘 계속 화가 차오르려고 할 때마다 종교인이 신을 찾듯이 무현쌤을 찾으며 마음을 가라앉히는데 작중에서 박무현이 사이비때문에 처한 상황을 생각하면 이래도 되나 싶어지는 마음이 쪼금 드네..

물음표 크리에이터 박무현 너무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그와중에 성실하게 다 대답해주는 신해량도 넘 웃김ㅋㅋㅋㅋㅋ

원작 복습도 좀 하고 그래야하는데 할 수가 없는 상황이니 걍 영원히 적폐망상이나 하고 앉았음

옛날에 그렸던 앞부분의 뒷 부분인데 너무 오래 묵혀놔서 어케해야...하다가 걍 여기에라도 올리기..

동감입니다

영웅의 사고를 가진 박무현...🥹

님들아 블스 비밀글(ㅅㅓ클트)쓰는법 다시정리해주께 일단 국내개발자분(@chomu.dev‬)이 만든 갓기능임 공식기능 아님 1. 여기서 블스계정으로 로그인 bsky-tools.vercel.app/secret-posts 2. 1짤처럼 비밀로 쓸내용이랑 공개로 쓸 내용 쓰고 보여줄 사람을 선택함 팔로잉만보이게/팔로워만보이게 도 가능하고 리스트에 집어넣은사람(=서클이랑비슷하게)만도 가능함 3. 그럼 2짤처럼 포스트가 올라감 4. 파란색 '비밀글보기' 누르면 3짤처럼 비밀내용이 보임

출퇴근 동안 어바등 읽는 것 외에 여유가 없어 안그래도 짜증인데 엊그제부터 묘하게 신경을 긁는 아저씨 하나땜에 짜증내다가 무현쌤의 언행을 떠올리며 내면을 다스리기...

어바등 보는 내내 정신적으로 고통스럽지만 견디게 해주는 것들이 이런 장면들인 듯

너무 좋은...현수막으로 내걸고 싶은 대사였어

나도 요즘 이렇다

대박 찐 블스판 후세터 등장 ㅇㅁㅇ

어바등 보기 시작...

포캠으로 마음을 위로받는 요즘

발췌 엄청 했었는데 다 어디갔을까

청명이가 사숙에게 자신의 칼자루를 어느정도 쥐여주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이런 사소한 순간 좋음..

글고보니 이때 청명이 업혀가는 중 아니었나...? 남의 등에 업혀서 사숙이랑 연애질을

마도전생기는 독점 안풀리나...아직 외전이 안끝났나...? 끝나야 풀리려나

너무 자기자신에게 하는 말인거야

시리즈 지워버려서 복습도 못하고...발췌해놧던거나 몇개 다시 봄. 이 부분 묘사 너무 로맨틱해서 놀랐지 진짜로 나 몰래 둘이 정인이 됏던가 햇어

무신급막내 작가님 돌아와서 외전 좀 더 써주시먄 안되나요 이연이 경지가 어느정도로 올랐는지 남궁진이랑 소연이는 어케 관계가 발전햇는지 대혼돈의 데릴사위가 되엇는지 진운이가 노답꼰대 화산파 기강을 잡앗는지 전부 궁금한데🥲

최고의....이연이가 말하는 천우진에 대한 최고의 한마디라고 생각

수미상관의 엔딩을 보면 감동이 어쩌구,,, 진연이의 송이연이 되어줄 친우의 이름이 안나온게 아쉽지만 정말 잘 끝났다🥹

이연이 생각해서 맛있다고 거짓말 한 진연이 귀여워 ㅋㅋㅋㅋ이것만으로 둘이 어떤 관계성을 형성하고 있는지가 보여서 넘 사랑스럽다ㅠ

새 시대의 노년게이커플....이 아니라 새로운 백노와 흑노가 탄생

안휘와 신강의 최대상단주 아들인 이연이가 사파낚시하려고 갸웃..하면서 잔망부리는거 정말 순수하지만 순진하진 않은 성격 보여서 넘 맘에 들어 ㅋㅋ

진운이 잔소리에 애랑 같이 어질어질해지는 우진이 넘 귀여움ㅋㅋㅋㅋㅋ가끔 이렇게 어벙벙해지는 고금제일인...매우 귀엽다

애가 생겼어

이연이보고 반질반질하다는 표현 자주 나오는것도 귀여움ㅋㅋ

휴 우진이연의 장대한 단수서사(아님) 너무 즐거웠지만 사실 이 작품 전체적으로 제일 복합적이고 매력있는 인물은 주인공인 우진이를 제외하고는 독라수라고 생각함. 진짜 잘 만들어진 등장인물이고 외전에서 마무리까지 깔끔해서 좋았다...인물의 성격 자체도 재밌어서 매력적인데, 이런 어찌보면 짜증날 법한ㅋㅋ성격의 캐릭터가 밉지않고 매력있게 느껴진게 매우 성공적이라고 생각..

서로 당연하게 같이 있을 생각을 하는게 진짜 찐으로 그...무슨 선을 넘은 것 같음

송이연이 아버지에게 게이인걸 들킨 장면이라고 설명해도 모르는 사람이 보면 대충 그렇구나 할 것만 같은

뜬금없이 이연이한테 천마신교 가자 하더니 공중산책 데이트를 해버리는거 진짜 미친건지 싶음...애초에 우진이가 굳이 이연이만 데리고 마교를 보여주려고 했다는 것 자체가 넘 귀엽고 흥분돼🙂

ㅋㅋ..옛시대의 히로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이연이......오히려 좋아

우진이의 약점을 노릴거라고 하니까 은원패까지 써서 다른것보다 중한 일이라고 하더니 그게 이연이네 집 호위 서주는거 였다는게 ㅋㅋㅋㅋㅋㅋ심지어 심심해서 같이 온 성주가 지켜줌ㅋㅋ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이연이는 왜 연대책임이야 부부라서 그런가🤷‍♀️ 그리고 뻑하면 고기반찬 먹는 멧돼지 화산파 생각남...허허헣

이연이 미색이 빼어나다고 마교에 소문낸거 진짜 누구냐

색마종주 넘 웃김 진짜 ㅋㅋㅋㅋㅋ한번 싸워보더니 바로 태도가

친우야 정인이야 뭐야

감동적인 장족의 발전

흑노 스승님 대체 어케 생기셨던 겁니까

남궁진 동네북처럼 놀림당하는거 넘 귀여움ㅋㅋㅋㅋ엄청 순해졌어

스승님들..우진이가 이렇게나 인간의 마음을 갖게 됐습니다🥹

휴ㅠ이 무심다정한 남자....맹주는 검 잡아서 멈춰세웠는데 우진이는 이연이 손 잡음...하..🤦‍♀️

우진이도 잘생겼다고 묘사하던데 아무래도 무표정에 눈빛이 일반인이 느끼기에도 범상한 느낌이 아니긴 한가봄. 암튼 근데 무슨 옛날 로맨스에서 히로인들 지켜주는 세콤처럼 기능할 필요는 없잖아

원래도 하얗던 얼굴이 원래도 큰 눈이 ㅋㅋㅋㅋㅋㅋㅋ생김새 은근 강조하는 묘사 넘 웃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