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낙 10 months ago
(츸코 썰 백업) 발렌타인
츳시마가 수업째고 옥상에 드러누워있는데 어디서 훌쩍거리는 소리가 나서 가보니 코이토가 옥상구석에서 호화롭게 포장된 초코렛을 끌어안고 찌그러져 있었음. 쯔루미 선생님주려고 일부러 달지않은, 술이 들어간 초코렛을 어렵게 구해왔는데 전달하기 직전에 쯔루미가 단걸 좋아하고 술은 안좋아한다는걸 알게되가지고 .. 좋아하는 사람이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고 나는 바보멍청이야라고 중얼거리니까 측시마가 ’나는 단 거 안 좋아하고 술도 마셔.‘ 라고 함. 코이토가 알게뭐야라는 눈으로 쳐다보면 ’그 초코렛 버릴거면 나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