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 (@mojave77.bsky.social)

범죄자 발치엔 언제나 하얀 존재들이 있다. 웃고 떠드는 그 모습을 볼때마다 어쩐지 가슴 한쪽이 욱씬거리는 느낌이 들었다. 내게도 저런 존재들이 있었는데. 내게도 저렇게 웃고 떠들고 마음을 나누는 그런 사람들이... 있었는데. 있었을텐데. 있었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한데. 왜 없지 왜 없는거지 왜 가지지 못하는거지 왜? 다시 돌아가고 싶어. 다시 되찾고 싶어. 다시.... 저 자리가 내 자리였어야 했는데. 저 자리가 내 자리였는데.. 검고 푸른 남자는 새카만 장갑을 낀 손으로 제 얼굴을 쓸었다. 가지고 싶다.

add a skeleton here at some p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