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 겉이 좀 다가오기 힘들어?보일 순 있다는 인식은 대충 있었는데(키가 크고 예민한 성향이니까) 무서워 보일지까진 몰랐움,,동생들만 있는 환경와서 알게된듯
사실 어릴때부터 아무것도 안해도 눈빛이나 어쩌고로 오해나 잡도리를 너무 잦게 당해서 남들의 두배씩 의식해서 친절해야 일상생활이 가능해져서 너무 피곤하고 외로워서 은둔형이 되곤했는데
얼마전에 본 사주(ㅋㅋ개자주말함)에서
통제와 사랑 양극단이 둘다 크고 도화가 쎄다노니 호감도 반감도 쉽게 사기 좋다하니.. 모든 인생속 자아갈등의 이런거저런게 납득?되고 풀려서... 나름 시원
3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