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포장지 남은걸로 노트 커버 만들기 노트 위아래 헷갈릴거 같아서 도장 찍어서 앞뒤 구별해놓기 어제 집근처에 소품샵 하나 있길래 구경갔다가 귀여운 끈갈피 발견해서 같이 달아줬다

요즘 대문자 소문자 크기 신경쓰면서 쓰는 연습 중... 확실히 크기 차이가 나니까 보기에 더 괜찮게 나오는거 같다

집근처 씨유에 피크민 호루라기 재고 들어왔길래 하양색 호루라기 나오길 빌면서 4봉지 사왔지만 날 반긴건 보라 뚱중이들이였다(feat. 파랑이)

바디워시 필요해서 올영갔다가 레이비가 제일 싸길래 샀는데 가나디 인형 진짜 존귀네 에코백에다가 달아놓을까하다가 때가 잘 생길거 같은 재질이라 가방에는 함부로 못 달겠다

드디어 때가 온건가

친구 생일로 주문한 케이크 주제는 모동숲에 나오는 '엄마의 수제 케이크' 친구랑 주문하는데 정말 이게 맞냐고 하는 사장님의 답장은 다시 생각해도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 박힌 엠앤엠은 편의점에 사서 직접 붙였다 뭔가 이것만큼은 친구들과 직접 하고싶었다

ㅠㅠㅠㅠ4번의 얼음피크민을 견디고 5번째에 드디어 하양 피크민 얻다ㅠㅠㅠㅠㅠㅜㅠㅠㅠ 그와중에 하얘서 사진으로 찍으니 안 보이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는 볼때마다 같이 저능해지는거 같다 그래서 맘에 든다

테라리움 동글동글해서 맘에 드네 그래도 4연속 얼음 피크민은 다시 생각해도 어이없는데 개웃기넼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ㅜㅜ

테라리움 너마저

오늘 홈플 간김에 테라리움 팔길래 하나 샀다 디자인 다 이뻐서 암거나 나와도 상관없긴한데 2는 이미 있어서 저거 빼고 나왔으면 좋겠네

피크민 씨유 콜라보하고 같은 매장도 아닌 다른 매장 3곳에서 빵 샀는데 얼음피크민만 나옴 ㅋㅎ

금펄잉크 시자마자 검정금펄잉크 나와주기 있기없기? 물론 보자마자 결제했다 오늘 저녁에 도착한다는데 빨리 와랏

집 근처에 페스츄리 카페 셍겼길래 친구랑 가보기 안에 레몬크림 가득해서 맛있었따

요즘 금색잉크가 탐나서 하나 사버리기... 생각보다 반딱반딱허게 나와줘서 완전 맘에 든다

요즘 개인적인 일 + 알바 시작으로 한동안 필사 못했다...오랜만에 다시 쓰니 재밌고 더 잘 써지는 듯 일부러 그겨진 편지 컨셉했는데 색감 때문인지 생각보다 괜찮게 나온거 같다

누가 내게 한글 잘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2탄

사전투표 인증!!

옆건물에 사는 고영씨....항상 저렇게 창문틀에 낑겨있다 그런데 어제 방충망에 처음 보는 구멍이 생겼다 범인은 암만봐도 누군지 알것만 같다

누가 내게 한글 잘 쓰는 법 좀 알려줘요

낮에 필기체 연습하다 햇빛이 괜찮게 들어오길래 찍기 그리고 여전히 사진은 예쁘게 잘 못 찍겠다

같은 색 바디의 만년필이 많아서 무슨 잉크 채웠는지 항상 헷갈리는 상황이 발생해 이렇게라도 표시해야 색 찾기 편하다...

에스터브룩 X TheCoffeeMonsterzco 한정판 잉크 커피색 잉크 종이에 펴발랐을때는 색은 마치 에스프레소에 살짝 물탄 색이다 직접 필사 하면 마치 아메리카노로 쓴거 같은 색 콜라보 이름 그대로 커피 특유의 색을 잘 살린거 같다

잉크 또 사버렸다... 그치만 커피색 잉크라면 커피 흘린 효과도 낼 수 있으니 하나 정도 있어도 괜찮지 않을까

요즘 사진 프로모드로 연습 중인데 확실히 프로모드가 더 깔끔하게 찍히는거 같다

집이 뭔가 휑해서 식물키우기로 결심.. 페퍼민트가 키우기 은근 빡세다는데 그래도 도전해보기 수레국화는 다이소 갔다가 마지막 한봉지만 남았길래 사왔다 잘 자라줄지는 모르겠지만 잘 키워봐야지

피크민 하면서 해외 여기저기서 초대는 많이 받아봤어도 평양은 대체 뭔가요

찍을땐 빡센데 색 몽환적이게 나오면 이것만큼 짜릿한게 없다

칭구들이랑 놀러다니다가 발견한 키링들 5공 다이어리에 달면 귀여울거 같아서 샀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

친구 생일에 맞춰 주문한 피크민 케이크 집에 있던 피크민 테라리움 컬렉션을 찍어서 도안 딴거다 사장님이 피크민 잘 모르셔서 그런지 노랑 피크민은 살짝 뭉개져있지만...그래도 맘에 든다!

내가 젤 좋아하는 잉크...근데 너무 맑고 투명해서 사진 찍는 난이도가 제일 높다 실제로 보면 엄청 반짝반짝해서 예쁜데 사진에 다 안 담겨서 볼때마다 슬픈 잉크

필사하다가 밤 12시에 빡세게 쓰면 1시 전에 쓰겠지ㅋㅋ하고 깝쳤다가 딴짓해서 동틀 때 완성하는 나란 놈....

집 조명이 맘에 안 든다면 최대한 어둡게 찍어버리기

아까 벚꽃 찍은것 중에 이게 젤 괜찮게 나온거 같다

내일부터 비바람 분다길래 주말 운동 미리할겸 나왔는데 벚꽃이 만개했다 운동 하다말고 사진만 왕창 찍고 돌아감ㅋㅋㅋㅋㅋㅋ

토끼 피크민 진짜 너무 귀여워....이렇게 찍으니까 진짜 미친거같음🥹

친구들이랑 런베뮤 왔다 인간들 짱 많아서 살짝 피곤했는데 먹자마자 행복해짐😋

만년필과 잉크 모으면서 가끔 생기는 오해.... 지인들이 이렇게 주사기 있는거 보면 나보고 마약하냐고 물어본다... 아니 잉크 채우기용이라고요 제발

종종 영어 필기체 리퀘하는데 파랑색 잉크로 써 줄수있냐는 요청이 들어온다 근데 나에게 가진 파랑은 하늘, 구름, 심해, 은하수, 우주, 코발트, 아쿠아마린, 터키석, 눈, 빙하 기타 등등의 파랑이 있는데 어떤 색으로 써줘야할지 고민할때가 많다

이뻐해주는데 운동하시던 아줌마 아저씨들이 신기해서 모이더니 다같이 이뻐해주심ㅋㅋㅋㅋㅋ 한참 그러고있다가 산책나온 말타즈 보더니 가버렸다

강변따라 뛰고 있었는데 처음보는 고양이가 아는 척한다

해 좋은 날은 펄잉크가 예쁘게 찍히는 날

도미넌트 인더스트리 - 버터 노랑색 펄잉크 이름처럼 머틀러로 얇게 바르면 녹아내린 버터 같은 색이 나온다 햇빛에 펄이 반짝이면 꼭 프리지아꽃 같은 색이 나온다

둘 다 디아민 잉크 좌 - 클래식 레드 우 - 크림슨 왼쪽은 전형적인 레드색. 시필하면 살짝 묽은 느낌이 나서 물탄 레드처럼 보일수있다 오른쪽은 이름이 크림슨이라 그런지 피색에 가까운 색. 정확히는 피가 말라버린 색이 더 가깝다 친구들은 이걸 보고 장난으로 피딱지색(...)이라고 했는데 그 이후로 진짜 피딱지색으로 보인다....

난 아직도 사진 구도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냥 해만 잘 들면 막 찍는 중 ㅎ

그래도 이번 주말에 부모님 만날일 일 있어서 부탁하면 되는데...빨리 잉크 쓰고파...

도미넌트 인더스트리 텀블벅에서 후원한 잉크 분명 배송문자 왔는데 택배가 없어 쎄한 느낌에 주소록 보는데 자취방이 아니라 본가로 보내버림 난 그냥 잉크 못 받고 후원만 해버림 인간됨

집 근처에 팬케이크 카페 있길래 당장 가보기 오랜만에 먹으니 짱맛있다

비 오는 날 카페에서 필사하기 이게 진짜 주말이지

눈 여겨보던 노트가 할인하길래 만년필이랑 같이 사기 커버에 새겨진 자수가 이쁘다... 종이가 잉크를 잘 버틸지는 모르겠지만 잘 버텼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