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공 미국 출발 마일리지 항공권은 수수료가 비싸서, 왕복으로 끊는 것보다 편도 두 장으로 발권하는게 싸네. 한국 출발 편도 항공권 수수료가 훨씬 저렴.

런드리룸 벽에 붙일 캐비넷 박스를 하나 만들었는데, 붙이려고 보니 그 아래에 있는 김치냉장고 문이 위로 여는거라, 문이 캐비넷에 걸려서 안열림. 망했...

ㅋㅍ 사고로 시끄러울 때 연예인 스캔들이 쏟아지는 건 우연이겠지.

아이고 로스가토스 대표 커피가게인데 엉망이 돼버렸네. 연말이면 밴드 공연도 하고, 여러가지 기억이 있는 곳인데 안타깝다. 복구 잘 하시길 바람.

고장난 물건을 고쳐쓸 때, 은근한 희열과 함께 물건에 대한 애정이 더 커진다. (스위치 조이콘 조이스틱 교체 성공 후 소감)

아아 저 비싼 슬라브 원목에 우레탄으로 피니시를 하면 원목 촉감을 느낄 수가 없을텐데... 관리를 생각하면 이해가 안되진 않지만 나무가 너무 아깝다... youtu.be/SFfMcjewgHc?...

요즘 회사에서 AI에 몰리는 컴퓨팅 파워가 어느 정도냐면, 대시보드 파이프라인 같은 우선순위 떨어지는 잡들은 할당을 못받아서 타임아웃됨. 매일 몇번씩 수동으로 재시작 시켜줘야 대시보드라도 볼 수 있다 ㅠ

오늘은 엄마없이 애들 둘이랑 저녁 먹어야 해서 머 먹을까 하다가, 마트에서 고등어 사다가 그릴에 구웠음.

오늘도 AI를 두어시간 동안 쥐어짜서 90% 커버리지 테스트 클래스를 하나 만들어냄. 코딩이 가챠냐고ㅋㅋ...

아놔 사람을 좀 붙여 달랬더니 일을 붙여주네 ㅆ

매우 공감. 요즘의 AI는 확실히 업무에 도움이 되고 있지만 출력물을 그대로 쓸 수 있는 수준은 아니어서 주니어보단 시니어에게 더 잘 맞는 툴 같다. news.hada.io/topic?id=23205

오늘의 와인

목공작업용 cutlist 만드는 앱을 Gemini Canvas로 뚝딱 만든 뒤에, Vercel에 호스팅 하니 굳. cutright.vercel.app

펨토셀이 털린 거면, SMS 포함한 NAS 메시지가 다 노출된 건데. 소액 결제만 문제가 아니라 2FA 자체가 무너진 셈. 한국에선 문자 인증도 이제 못쓰게 될까. 그럼 얼마나 더 괴랄한 방법이 나와서 사람들을 못살게 굴까... 😭 m.blog.naver.com/james_gold/2...

잠을 많이 자고 난 아침엔 영어도 잘 나옴. 잠이 이렇게 중요하다.

요놈이 내 데이터 빨아먹는 범인이었네. 하루에 한번 볼까 하는데 백그라운드로 모바일데이터를 1.3기가 땡겼다고?

"맞을 줄 알고도 맞았으니 니가 학폭 가해자" 도대체 무슨 인생을 살면 저런 소리를 전국민 앞에서 지껄일 수 있나.

알리에서 산 미니 오실로스코프가 잘 동작해서 괜히 기부니 조음.

이번 Petaluma 주말여행도 대만족. 와인 맛있는 곳 치고 음식 맛 없는 곳 없다!

스레드 가입해봤는데 다들 뭘 그렇게 가르쳐 주고 싶어서 안달 난 사람들 같지. 난 여기서 소소한 일상이나 중얼거리고 있는게 좋네.

에일리언 어스 잼나다. 얼마만에 볼만한 에일리언 시리즈인가.

AI와 디버깅 할 때, 희망편: 아이디어가 바닥 났을 때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수정해준다. 절망편: 획기적이기만 했다.

후후후 나도 김치 피크민 생겼다.

내가 출시한 제품이 이렇게 나오면, 당연히 메트릭이 잘못된 거라고 생각하고 메트릭에서 버그를 찾겠지

옆집 아저씨가 아는 지인이 운영하던 와이너리가 문을 닫는다며, 와인을 한 박스에 50불만 주고 가져가라고 해서 얼른 받아 옴. 이게 웬 횡재냐.

턴테이블을 살 때는 감성돋는 재즈와 클래식을 즐기며 힐링해야지 했는데, 세일하는 vinyl 위주로 사다보니 전부 추억의 락 음악들로 채워지는구나 ㅋ

스모커에 연결한 블루투스 온도계를 집 안에서도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라스베리파이에 프로그램 만들어 넣었음. 이제 방에서 wifi로 볼 수 있다. 이제 웹 서버 띄워서 UI 붙이자.

동네에 California fish grill이 새로 오픈해서 가봤는데 가격이 아주 착하네? 건강하고 가볍게 한 끼 해결하기 좋겠음. www.cafishgrill.com#our-menu

내일 BBQ는 beef short rib 으로 정했다! youtu.be/G21pNzZnJDw?...

나무값이 엄청 올랐네. 4x8 plywood 한장이 80불, 심지어 mdf가 무려 50불. 관세 탓이겠지 ㅠ

만나는 서울 시민마다 역시 입추가 지나니 시원해졌다 하시는데, 완전 후덥한 여름 날씨거든요.

Waymo가 나보다 운전 잘하는 거 같은데, 아직 하이웨이를 못 올라가니 마운틴뷰에서 서니베일 가는데도 30분이 걸리는구나 ㅠ

이번주는 너무 달렸더니 적극적으로 아무 것도 안하고 싶은 주말이군.

가까운 곳에 이렇게 내공있는 브루어리가 있었다니. West coast IPA는 정석이고 stout는 진국일세.

녹색 캡이 질소 충전했다는 뜻이었어? 코스코에서 타이어 바꾸고선 녹색캡 보기 싫어서 검은 색으로 칠했는데 ㅋ www.familyhandyman.com/article/nitr...

아직도 엉뚱한 소리를 하지만, 지적해주면 대개는 제대로 답을 맞춤.

난 AI가 내가 짠 코드를 디버깅해주길 바라지, AI가 짠 코드를 디버깅해주고 싶진 않지. share.google/f2tF0TExOeaO...

RIP

첫 브리스킷 BBQ 도전. 내일 아침에 뵙겠습니다.

Gemini CLI를 쓰니 쉘스크립트 짤 일이 없어 지는구나.

OST LP 프리오더 ㄱㄱ

임진각에 가보니 민통선 지역에 들어가 볼 수 있는 케이블카가 생겼네. 매 시간마다 옛 미군기지 투어를 해볼 수도 있는데, 월요일에는 휴관. #DMZ

Kpop 데몬 헌터스 완전 웰메이드일세. 즐길 요소가 아주 다양함. 따님과 몰입해서 봤다.

우리 오타쿠 친구들 건담 지쿠악스 보세요 두번 보세요

본가 근처 동네에 괜찮은 로스터리 카페가 많이 생겼는데 한국은 원두값이 많이 오른 듯. 8oz 좀 안되는 포장이 보통 18천원 정도.

매년 여름마다 한국에 오니 예전만큼 호응이 시원칠 않네. 연락할 사람들을 짝수년 홀수년 2조로 나눠서 연락해야 되나 ㅎ

조국엔 즉석에서 로스팅 해주는 커피가게도 있군. 주문 후 10분 컷. 한 이틀 디개싱 후 먹어보겠음.

한국 오는 비행기에서 난생 처음 보는 빌런을 만남. 가운데 자리가 비었는데, 정상인이라면 거기 비워두고 양 복도쪽에 앉잖음? 근데 굳이 내 옆에 앉음. 지켜보니 지가 두 자리 다 독점하고 싶어서. 그 인터넷에서만 보던 지꺼라면 조금도 절대 양보 안하는, 지하철에서도 노약자석 앉는 그런 2030 한남이 이런 애들인가 싶더라.

올해는 다람쥐님들이 몇개 남겨 주셨네.

이 자들의 뻔뻔함은 내 상상을 아득히 넘어선다. 독재 하려고 친위쿠데타를 일으킨 자들이 독재를 막자는 걸 캐치프레이즈로 밀거라고 누가 생각하겠나. 바이든 날리면 처럼 우기면 지들 멋대로 할 수 있는 세상이라고 생각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