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 오늘 꿈꿨는데
꿈에서 턱줄네 집이 천안에 있는 줄 알고 그 집 갔는데 가서 보니까 턱줄은 없고 먕이랑 먕네 친구들? 혹은 먕네 가족이 있는 거임 어쩌다보니 거기서 하루 잤어 근데 자고 일어나보니까 집이 엄청 큰 거야 어떤 방 안으로 들어가서 그 안의 문을 열고 나오면 더 큰 방이 있고 그 방 나오면 더 큰 방이 있고
심지어 거기 집사도 있고 고용인도 있고 밑에 로비 나와 보니까 웬 영국인들이 마차 끌고 먕네 집 사람들을 도련님. 아갓쉬. 하면서 모시는 거임
그래서 난 아니 먕 이렇게까지 잘사는데 그렇게 소박한 척을 했단 말야
15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