넴데 유도리있고 마도술 활용성좋은 베테랑 조사원이라 안그래도 과로하는거 재단 내에서 남들이 기피하는 조사업무 떠맡는 포지션이라 사후세계에선 주5일제 보장해주세요 하는거 불쌍했는데 생각해보니 이놈은 자유시간 주면 풍선마냥 자꾸 땅에서 발떨어지는놈이라 그냥 뺑이시키는게 맞음

넴데 보이스도그렇고 전선대사도 그렇고 내내 길거리에 다가가기 어려운 사람들이 있다 다들 서로를 알려하지 않는다는 소리를 하는데 생각해보니 이거 부모없는 어린아이들이 집도없이 길거리에서 먹고자고해도 도와주지 않는 사람들을 이야기하는건가... 아 다들 도스토옙스키읽혀야해

제발 트위터좀 살려줘 나 야겜해야한다고

요즘 슬로우데미지를 즐겨하고있다네요 토와가 진심 천년의걸레, 동정따먹는극악무도한마망빗치라서 호감임

트위터 터졌다고 트위터에 말해야하는데 트위터가 터졌어

트위터 립구계 @ svidetelTZ 여기 글은 대부분 트위터 트윗 복붙이고 플레이타래같은건 다 트위터에서 답니다 오실분들은 오시길...

카론이 에5 살인예고하는 센티널보고 제발한번만기회를주세요 제가고쳐써보겠습니다 I can fix himㅜㅜ 했던것치곤 카론에버의 마지막은 의외로 제법 덤덤한분위기인데 이건 카론(이 흉내내는 파울)이 더이상 에5를 붙잡을 수 없어서 서로 체념한것에 가깝다는게 좋음

멋진 곳으로 도피했구나

아이**진짜 본인을 외로운한마리늑대로 모에화한거라고?

에5가 카론의 베일아래 맨얼굴을 보았다는게 그리고 그게 총칼연기로 가득찼다는게 정말좋음 그가 여태껏 승리와 명예라는 색안경을 쓰고 회피해온 전쟁의 맨얼굴을 본거죠 거기엔 그 무슨 의미도 형체도 없이 폭력과 죽음 고통뿐이고

넴데 황당한점 밤 11시부터 새벽4시반까지 잠 안자고 내내 술처먹고 논것도 황당한데 심지어 술먹으면서 조각하느라 칼도 씀 맨정신으로 해도 손 베이기 십상인 조각을 술처먹으면서... 너 자신있냐?

마지막에 남겨진건 카론이지만 3반애들중에 가장 늦게죽은건 에버하르트라 친구들이 모두 죽고 혼자남겨졌을때 그리고 파울이 부활ㅋㅋ해서 자기앞에 다시나타났을때의 에버하르트 심정이 너무너무궁금함

전쟁은 사람을 재구성하는 존재고 그래서 3반의에버하르트와 브라운소령은 같은 존재가 될 수 없음 그래서 에버하르트가 글케 된거임 자신이 전과는 완전히 다른 존재고 자신이 살아온 지난 세계로부터 이방인이 되었다는걸 깨달아서... 이게 너무 좋음

립구가 말아주는 어디로도 가지 못해서 죽어버린 애들이 너무좋음

11챕 너무 좋음 아름다움 마지막화 마지막문장까지 좋음 다음챕 떡밥까지 슬쩍 뿌려주는게 솔직히 2버전 메인스 다 조금씩 아쉬웠는데 11챕에서 정말 이를 갈고 온게 느껴졌습니더 이집 피폐전쟁물 너무잘끓이네 20세기에 전쟁이 얼마나 많았는데 우리 이거 다 끓이죠

오랜만에 아들내미 얼굴봐서 기분좋아짐 근데 우리 라쿤이 왜이렇게 힘든 삶을 살았지...

이니그마가 라플라스의각자들을 왜케 사랑하지... 설령 시뮬레이션이더라도 울리히가 진실 찾겠답시고 폭풍우속에서 위험하게 몸버리는게 싫어서 괜히 비꼬는 이니그마가 실존한다니 그뒤에서 히사랑 메포가 팝콘씹고있는것도 황당함

유람가이드 히든엔딩 이거 이니울리 바이럴 이벤이네요...

얘들아 돌아와 립구얘기좀 해줘...ㅜㅜ 소련라쿤얘기좀 해 제발

평소에 심각한 트라우마를 유머로 돌려 말하는 경향이 있으신 것 같아요

울리히랑 루시스킨 아침대사 다 밥은 못먹지만 유기체팀원들과의 유대를 위해 아침마다 테이블에 합석한다... 코드꽂고 옆에 서있는다... 이래서 파하학 웃음 라플라스 의각자들이 왜이리따뜻해 좀더 업그레이드되면 유리대가리 깡통대가리에 숟가락 부딪혀가면서 밥떠먹는 시늉도 해줄듯

실크송 하느라고 그림을 안 그리는 건가 그렇다

자꾸 초딩이랑 진심전력으로 싸우는거 개웃기네

2.8까지 설원황무지 올클기념 황꾸했다네 저 사진 속 금방이라도 눈이 내릴 것만 같아요

잠깐...정신나갈것같다

아 귀여워!!!

엑스 코멘트 너무 매워서 말이 안나온다

넴데히사가 왜케 좋냐... 연애텐션은 별생각없는데 그냥 둘이 같이 붙여놓는게 좋음 재단에서 온 배달기사 만난김에 있는대로 써먹는 히사랑 엥 저요?... 하면서도 시키면 일단 하는 남자 조합이 너무 웃김

아니개웃기네

호수도아니고 무슨 아이둘이야 날개두짝으로 폭 가리지만<<이야 멸몽조 너무 거대해 그와중에 어르신의 배려가 더큰혼란을 불러온게 너무 갈천스러워서 웃기다

언제적 출석문구였는지 기억도 안 나 #reverse1999

평생을 집없이 야영하면서 외출만 하며 살았던 애가 이런 말을 하다니 힘들다...

마트료시카보고 형이랑 나이차 많이나고 동생이랑은 별로 안났나? 싶었는데 동생 살아있었으면 딱 키페만했을듯 7~8살차... 그럼 동생이 죽을때 4~5살이었어도 레냐는 12~13살이었을테고 형은 17~19살쯤 갓성인/성인직전쯤이었을듯 나이차자체는 많이 안나도 2차성징 시작하면 느낌이 확 달라지니까...

이거 진심 다시봐도 황당하네 휴대형고향이니 형이걸어줬다느니 잃어버리면죽는다느니 집안의살아있는마지막아이라느니 별별사연 다말해놓고 하지만 필요할땐 분명 여비로 쓰긴 할거예요 이러면 옆에서 팔아먹는거 퍽이나 보고만있겠다 뭔 그래 나는 지우개똥이나 먹어야겠다도 아니고

x.com/UlonoT0/stat... best art of this year

월급들어오자마자 돈지랄을하다

조 재단 들어가면 뭐 친구들도 헤이트스트리트에 다 두고왔고 아는사람도 별로없겠다 원래 재단 싫어했으니 적응하는것도 오래걸리겠다 초반에 걍 마틸다만 졸졸 따라다니면서 치대고다닐거같아서 웃김

일하고 피곤해져서 소파에서 쪽잠자는 마틸다 보고 옆에 곰인형 놔준다음에 자기 자켓 벗어서 이불처럼 덮어주고 심란해져서 깰때까지 계속 어디 가지도 못하고 멍하니 지켜보는 조가 보고싶음

조 채소 안먹는거 ㅈㄴ많은거 개웃긴데 옆에서 마틸다가 흐흥~ J는 어른이면서 아직도 편식을 하는거야? 이 위대하신 마틸다 부아닉님은 채소도 안가리고 잘먹는다고! 하면 조 아 그래? 그럼 마틸다조사원님이 미천한 내몫 채소까지 좀 먹어줘 하면서 자기접시 채소 쇽쇽쇽 옮김

너무아름다운여자다힘들다진짜

지금 내 심장이 멈춘거같은데

그러니까 또 이런놈들만 주구장창 잡았다고?

신월동행 찍먹을 하고있고요 출시전에도 이여자한테 관심이 많았는데 역시나 이여자를 잡음

넴데군 이 보이스 왜케 기분 이상해지지...

2.7보고오니까 이 대화가 너무 힘들다... 고향잃은남자와 고향잃을여자라니

빠르게 흑우구매하다

조 마틸다한테 이봐 지금 내 여자친구랑 데이트갈건데 너도 끼워줄까? 이러면 마틸다 혼자 여자친구...? 누구...? 설마 머큐리아씨...?! 아니 J가 여자친구가 있다고?! 데이트에 내가 껴도 되는거야?! 이러면서 혼자 얼굴빨개짐 조: 아니 그냥 오토바이타고 드라이브간다고

드가자

넴데 키페보고 보이저가 걱정되면 같이가자고 한거 나름 본인딴에는 키페가 적당히 부담갖지않고 거절하지않을 이유 잘 대면서 잘 꼬셨다고 생각했을텐데 히사가 선수를 쳐서... 바로 냅다 왜 애를 쉬는날까지 일시키냐고 따지러간게 웃김 히사: 내가 냉혈한으로 보여?! 그나마 쉴수있게 해준거거든?!

넴데가 남들 위험한짓할때 따라가는 이유가 위험한짓 못하게 말리려고가 아니라 위험한짓 해야하면 자기가 대신하려고인게 웃김 꼬마미소녀들 뺑이치고있으면 역시 그 뺑이는 제가치는게 낫겠죠? 하면서 눈치보는데 미소녀들 귓등으로도 안듣고 응 내가할거야 하면서 뚜벅뚜벅 뺑이지옥으로 걸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