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싫아(일하기 싫은 아침)

넷플에서 세탁한 아침 타임라인 짤 얻었는데 뭔가 풍화된 캡처 짤처럼 웃기지 않아 그 느낌이 안 나

못 가 본 크보 야구장: 수원, 광주, 부산 내년엔 하나라도 꼭...! 역시 사직에 제일 급하게 가 보는 게 맞겠지만(남은 수명이 제일 짧아 보임) 한화:롯데 경기라니 티케팅 어떻게 해

엥 며칠 전에 나 무슨 보안 관련 짧은 온라인 교육 수강해야 한다고 메일 받았는데 오늘 그 교육 완료됐다고 알림 옴 난 교육을 수강한 적이 없는데 피엠님 그 녀석은 제가 아니에 아니 아니...제가 맞습니다 저 그 귀찮...아니 꼭 필요한 교육 다 들었습니다

헉 요아정 진짜 비싸구나... 반값할인한 가격이 정가 같아

입원한 동생이랑 계속 30분 차이로 엇갈려서 입원실에 두 번 갔는데 못 만나고 영원히 카톡으로만 대화함 ㅋㅋㅋㅠㅠ

레전드웃수저 계이조차 웃길 수가

아니 진짜 어떻게든 전생의 블친들이 알아보게 하려고 혼신의 노력을 쏟다가 오히려 사칭으로 오해 받는 과정이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익명의 블친 창시자가 실명의 블친을 놀리는 모습을 즐겁게 관람하다

계옮궁예 맞겠지...?

맑은 건 좋은데 넘 더워

아침!

아부지 밤 9시 다 돼서 갑자기 요리를 완성했다며 본가로 초대하심 늦었으니까 내일 간다고는 했는데 가족들이 바빠서 외로우신가;; 지난달까지만 해도 본인이 제일 바빴으면서

근데 차 몇 잔(찻잎은 한 숟가락) 마셨다고 속이 쓰림 위염과 편두통이 서로 협조를 안 함 아 어쩌란 말이냐 트위스트 추면서

17:58 작업 목표 초과 달성 후 퇴근~!

그래도 오늘은 야근 안 할 거야 어떻게든 이 악물고 6시 전에 끝내고 두부조림 먹으면서 신인감독 마저 보고 책 읽으며 행복한 저녁을 보낼 거야 저녁 있는 삶 스스로 쟁취하겠다

일을 하면 할수록 더 쌓이는 것 같은데 기분 탓인가

최고의 일친구 스바루 매 화가 매우 짧으면서 강렬해서 100단어마다 한 화씩 보면 빠르게 다시 일에 집중할 수 있다

일하기 싫어~!(중복 게시물입니다)

그래 한송희 이야기 나오길 기다렸어 🥺(밥친구 신인감독 거의 다 봤다는 뜻)

주4일제 되면 부러워요 - 월~금을 표방하지만 24/7 일하는 프리랜서

포케올데이여 숯불직화미트 간이 너무 달다 시정해달라(미트만 골라 먹으며)

아 사실 제 냉장고에도 아침에 미트 거의 다 먹고 채소만 남은 포케가 잠들어 있어요 ^^ㅠㅠ 건강한 점심 예약~

저의 퀴어됨을 얘기한 김에... 이거 제가 (빡쳐서) 썼어요 무성애자를 괴롭히는 일곱 가지 대화 기술 - 경향신문 퀴어백일장 share.google/yr9vgxRZeoN5...

제가 블스에 제 퀴어됨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쓰지 않는 건 [집에서 일함+내 주변 사람들은 성소수자 차별 안 하거나 했을 때 지적하면 고침] 콤보로 평소 제 정체성을 의식할 일이 별로 없기 때문이에요. 뭘 숨기거나 하진 않으니까 제 글에서 제 정체성이 묻어날 수는 있겠지만 굳이 저를 구분짓는 라벨을 자주 언급할 필요가 없는 거죠. 하지만 그렇다고 '트젠 안 받음'과 공존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저는 논바이너리 트랜스젠더고(종종 저를 '논바'로 지칭하는 걸 보셨을 거예요) 무로맨틱 무성애자고 성적 판타지도 성욕도 없어요.

터프가 팔로우하고서야 내가 내 블친소에 퀴어라는 말을 안 썼음을 깨닫다 저 퀴어트젠변태이상성욕자인터넷정체성놀이나즐기는음란광란무성욕자양철로봇입니다. 그런 거 싫어하시는 분은 가까이 오지 말아 주세요...

이 분 차단했고요, 이 분 계속 팔로우할 예정인 분은 저를 차단하시든 저에게 말씀 주셔서 제가 차단할 수 있도록 해 주시든 하시기 바랍니다

와 자스민차 마시고 10분만에 두통 사라짐 커피를 안 마시는 카페인 중독자가 있다?!

글 수정 조금만 실수하면 살펴봅니다요 이런 거 나와서 골치 아픔(살펴보세요를 살펴봅니다로 바꾸고 싶었던 흔적)

암 검진 중 질염 진단을 받음 가렵지 않다고 했는데 굳이 가려움 완화용 알러지 약을 같이 처방해 주심 근데 덕분에 비염이 좋아져서 숨 편하게 쉬는 중 감사합니다 이비인후과 가기 애매했는데 안 가도 되겠어요

아침!

여행 생각으로 힘을 얻어 일하는 것이 아니라 끝없이 생각을 확장하며 농땡이를 피우게 되므로 이 주제는 압수하겠습니다.

화분쉑들만 아니면 연말에 가서 1월에 그냥 그 동네에서... 정신차려!!

중국과 베트남 중 고민된다 다들 놀아서 일이 덜 바쁜 연말연시에 굳이 휴가 안 쓰고 가려면 아무래도 말이 조금이라도 통하는 베트남이 편하긴 한데 흠ㅁㅁㅁㅁㅁㅁㅁ 고민고민

매년 가던 친구들이랑 여행도 일정 문제로 국내로 짧게 갈 것 같아서 아쉽네 혼자 어디 가야겠다

11월 11일 밤 9시 32분 이번 달 작업량이 벌써 10월 총 작업량을 넘기다 😇 시월엔 추석 연휴를 길게 잡아 쉬었으니까 당연한 거긴 한데 그치만 이잉 ㄴ 어른처럼 말해야지 ㄴㄴ 일이 많은 것은 기쁜 일이지만 일을 하기는 싫다는 모순적 동기 사이에서 고뇌하고 있습니다.

좋아!! 씻고 설거지 먼저 해야지 그리고 잘 때까지 작업...😇😇😇

두통 있고 차 마시면 진정될 것 같지만 이미 저녁이니 내일 아침을 기약

이 글에 달린 블친들의 답글을 보고 '사랑'을 느꼈습니다

야근 확정이니까 배달 먹어도 되겠지?

ㄹㅇ 그 시절 캔디물은 그냥 여주억까물이에요 시대가 좀 바뀌면서 그걸 좀 맵단맵단으로 조정한 버전이 도깨비

00년대 드라마 사실 작년인가? 동생이 파스타 정주행하자 해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앉았는데 둘이 한 시간 동안 "아이고 맵다" 반복하다가 1화 끝나고 하차했어요 남주 서브남주 포함 3명의 남성이 여주 성희롱함 여주 아빠가 제삿상 엎음 전 셰프?인가 누가 식자재 거래 관련 횡령을 여주한테 덮어씌움(정확히 기억 안 남) 이게 한 회차에 다 일어났다고요

전 이제 보고싶다를 그렉 버전으로밖에 부를 수 없는 몸이 되었어요

진짜요? 마뿌배 성도 모르신다고? 이건 젊은이들이 좀 손해를 보고 계신 겁니다

두부조림타임(일 없는 날에만 함) 가지던 도중에 갑자기 일 들어와서 요리는 요리대로 하고 야근은 야근대로 해야 하니 마음이 더 허하다

아침에 간 병원 초진이어서 혈압 쟀는데 두꺼운 맨투맨이랑 아노락 입은 채로 재서 너무 낮게 나올까 걱정했더니 오히려 평소보다 좀 높게 나옴ㅋㅋㅋ 두꺼운 옷 때문에 더 조여서 그런가?! 아무튼 평소에 좀 낮은 편이라 결국 정상으로 나왔다는 이야기

야근 각이 날카롭게 섰는데...

익명의 블친 실명제

블친이 되는 기준이 조금 높으신 익명의 블친께 사실 블친소 찾아가 봤는데 팔로우 목록에 님이 있으면 대충만 보고 바로 팔로우해요 블친이 보장하는 수제글 맛집

일하기 싫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