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꿈에 로로마 나올까봐 무서움

꾸키님이랑 논스탑네버엔딩 문구 토크 데이

한 네 번 정도 외면했는데 오늘 결국 샀다

테가 번쩍번쩍 뜨는 끈적한 잉크는 닙마름 심한 펜에 다시는 넣지 않을 것을 다짐....

사실 호들갑이 문제라기보다는 초장에 단디 안 정하면 이거 또 막노트 될 것 같아서 갈!! 해야했음

1월 1일 페이지 다시보니 너무 호들갑이라 걍 가림 사실 찢고 싶었다고 말해 ㄴ 버리고 싶었어요 ㄴ 다이어리 : ??

이 여성 진심으로 2024년에 잠들어 2025년에 깨다 독감 조심하세요...

플로터야 듣고 있니 네가 가격이 재수 있기만 했어도 내가 백플레이트 이런거 사랑으로 극복했어 내 맘을 알아????????

11ㅁㅣ리 똑딱이 잠금장치 백포켓 없는 가죽바인더 없냐고요 진짜 날 미치게 하네

난 그냥 집에서 커피 내려 마시면서 배 따숩게 하고 책이나 읽고팠어

연말 느낌은 안 나는데 연말이라고 모임 네버엔딩 무한리필이라 지금 내향인 하루 걸러 하루씩 비명지르며 대중교통 타는중 어떻게 삶이 쿠우쿠우

하루에 마포대교를 두 번 건너다 오직 창비 팝업만을 위해서........

올해 안에 다 읽을 수 있겠지??

나라에서 매달 독서지원금으로 15만원씩 주면 좋겠다 이유는 없고요 그냥 어떻게 좀 안 될까요 제가 부동산을 달라고는 안 하잖아요

문구계라는 건 모든 것을 한 권에 때려박고 싶은 자아와 사진 올릴 때 블러 하기 싫어서 오만가지를 다 분리하고 싶은 자아의 중재소 같음

솔직히 로디아 줄지가 7mm였으면 이 길을 굳이 걷지 않았을 것 같아...

바인더 찍먹 타래 인데 당장 내일 종료될 수도 있는

한국 오면 꼭 해보고 싶었던 가좍이랑 잉크 교환하기

오늘 간 도서관 전부 예산 삭감으로 희망도서 접수 조기마감 🙄

오늘의 독서 읽던 추리소설 불륜 남자 불륜 여자 불륜 이 난리라 일침 가나디처럼 버럭 하고 치움 《사바삼사라 서》기다리다 그냥 이북 샀는데 프롤로그부터 오타쿠 웃음 만개 허연 《오십미터》 그만 읽고 싶어 약간 또 오해영 밈 같음

이 책 결말 똥이었음

내 2024 연말은 클레어 키건이다

펜을 더 사지 않았다면 오케이 아닙니까?

그리고 아성에이치엠피 때문에 두껍고 저항감 느껴지는 종이에 길들여지는중

플로터가 리스시오 실버 백플레이트를 줬잖아? 나 예행 연습 이런거 안 했어

가죽 다이어리를 사랑하는 사람아 그 무게를 견뎌라

량님이 척추부수기 스킬을 보여주며 나를 자꾸만 자꾸만

대략 17년부터 호보니치 쓴 만덕 호보니치 포기했더니 다요리 고르는데 뭐 이렇게 품이 많이 드는 거묘!!!!!!!!!!!!!!!

집순이의 외출퀘 보상

네 참새가 방앗간 갔다 왔어요

친구들아 아키 미색 문켄지 100g 세일러 프기슬 F도 못 버틴다 해산....

레야님은 시 필사하다 괄호에 한자 있어두 씩씩하게 한자까지 필사 하겠지 나는 간사하게 못본 척 지나가는데 . . . 🚶🏻🚶🏻🚶🏻

량님이 문구점 열어주면 좋겠다 종이도 팔아주고 잉크도 팔아주고 영수증에 사장님 싸인 받기

최애색(탁한올리브그린…카키…이게녹색이여갈색이여…) 그리고 개인적으로 미는 최애 조합입니다 필기할때 이 색조합 예뻐요 하늘색+갈색(절대 채도빠져있어야함)

크레나 상점 성화지 리뷰

플러스 오늘 아침

상반기의 나 어떻게 M5를 태필로 썼던 거지

머들러 잃어버린 자의 최후

Siri야

내 탐라에서 량님만큼 캡리스 사랑해주는 분 없다 진짜루

트레이싱지 그만 좋아하는 법 모름

912 넌 최고애 펜이야

그린다는 느낌이 강해서 한자도 거의 안 쓰는 내게 닥친 희랍어 시련

오늘 완전 느낌 좋은 데이

11월 사이버 독서노트

180도 펴지지 않는 바인더를 볼 때마다 예전에 어떤 리뷰 유튜브에서 그분이 극대노 하면서 이건 바인더가 아니죠 박수 소리 내는 짝짝이라고 봐야죠 하던게 생각나서 너무 웃교 얼추 동의합니다...

량님의 로로미는 어떻게 저렇게 바짝 누워있는거지 알흠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