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타누키, 오늘은 키츠네를 먹었음
음식이랑 콜라보 하면 맛을 보장할 수 없는 걸 억지로 먹어야만 한다는 두려움이 있는데 이건 옆 나라에서 워낙 유명 브랜드라 그런 걱정은 안 해도 되는 게 다행이었다
키츠네는 수년 전에 먹어봤는데 그때랑 똑같은 맛이고 타누키는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꽤 괜춘. 난 타누키 쪽이 좀 더 입에 맞는 듯함
첫날에 먹은 거는 포장 뜯어서 보관해놨고 오늘은 분리수거했는데 🟥🟩를 버리려니 좀 미안한 마음이 💦 그래도 둘이 함께니까.. 거기서도 행복하렴 (?)
about 10 hou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