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나비 12 months ago
그 긴 시간 동안의 여정을 마친 수험생 여러분, 지금 이 순간만큼은 그 어떤 평가보다 여러분 스스로에게 가장 큰 박수를 보내세요. 여러분의 노력은 이미 큰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그 자체로 값진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능을 치르고 나면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길을 향해 나아갑니다. 오늘이 끝이 아니라, 오히려 그런 새로운 시작이 가까워졌음을 느끼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고 그 길은 언제나 열려 있으니, 잠시 쉬었다 다시 힘차게 걸어나가 보아요. 지금까지 정말 고생 많았어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하루나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