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로 갈까 쓰레드로 갈까.

호암미술관 9시 20분부터 연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 다 회차해서 돌아가는데 저 차가 셔틀버스 대는 곳에 차 대서 직원이 차 빼달라고 하니까 아이 10분인데 뭐 ㅋㅋㅋ 그냥 댈게요 를 시전한다. 그래 저런 사람 하나 없으면 주말이 아니지. 벤츠가 주인 잘못 만나 고생이 많다.

나만 이 생각하는 게 아니구나. 'ㅅ' 사실은 이렇게 막무가내로 절차고 법이고 여론이고 다 무시하고 지 생각을 무작정 밀어붙일 수 있는 놈이 (Feat. 계엄령) 북한도 중국도 아닌 21세기 대한민국에 윤석열 말고 또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기가 싫어 ㅜㅠ 내가 항상 하는 말이지만 문재인도 눈치는 봤다고 ㅜㅜ

사회적 피로고 뭐고 술 한 잔 안 들어간 맨정신으로 술먹고 꼴x떠는 사람들 구경하는 것도 얼마나 정신적으로 피로한지 아시나요. 그렇잖아도 가로세로 1미터 공간에 3명 이상의 사람이 있는 공간에 가면 급 피로도가 증가해서 어떻게든 빨리 집에 가야 한다 생각만 하는 사람한테.

태원이가 돈이 진짜 없긴 없나보다. 그러게 왜 삽질은 해가지고. +) 어디서 보니 한국에서 제일 비싼 글자가 '처'래. '첩'에서 '처' 만들어주려고 2조를 쓰게 됐다고. 갠적으로는 2조로 안 끝났으면 해.

youtube.com/post/UgkxP-A... 내 의견으로는 현실을 이보다 더 잘 보고 있는 사람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양쪽에서 욕먹는 듯. 원래 사람들은 정곡을 찔리면 욕을 하거든.

5가지 다 맞는 말만 있네. www.instagram.com/p/DHFd9PlxBA...

내가 이 브랜드 우산이나 양산 좋아는 하지만 갑자기 어제부터 이 브랜드가 인스타 피드에 계속 뜨더라는. 설마 내가 어제 고터에서 양산 만원짜리 몇 번 들었다놨다 하다가 무겁다고 안 샀다는 이유로 광고 뜨는 건 아니겠지 ㄷㄷㄷ

갑자기 제대로 된 에끌레어가 먹고싶어서 검색하다가 가게 된 마셰코 1기 준우승자 박준우의 디저트샵. 생각보다 더 본격적인(?) 디저트샵이었고 나는 에끌레어만 사서 다른 데로 갔지만 언제 다시 와서 다른 것들도 먹어보고 싶을 정도로 디저트 종류들이 깔끔하고 이뻤다. 사실 디저트 종류들은 입성(?)만 봐도 어느정도 퀄을 짐작가능하다능. 'ㅅ'

처음부터 끝까지 이미지에 맞는 게 하나도 없잖아 ㅋㅋㅋ 이 원글 쓴 이 아는 클래식 음악이 저게 다인가벼 ㅋㅋㅋㅋㅋㅋ www.instagram.com/reel/DHzOpEQ...

기상청 다니는 사람이 전에 말하기를 기상청은 자기네 야유회 날 날씨도 못 맞춰서 비오는 날로 잡았다더니. 오늘 지하철에는 털옷 입은 사람도 있더라.

와아 진짜 이쁘긴 한데... +.+ 과연 얼마일까 'ㅅ"

헤에...?? youtu.be/26ebmPvuvrU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는데 인스타에서 보고 혹해서 모든 신발 안에 아치깔창을 깔고 걷기 시작한 지 5일. * 허리에서 종아리까지 근육통 장난없음. 의외로 발목과 발은 OK. * 같은 운동했을 때 체감 20%는 더 힘듦. * 어제는 너무 힘들어서 헬스 빼먹고 타이레놀 먹고 7시 반부터 잤음. * 그런데 양측 종아리 알 사이즈가 줄어든 걸 발견함. 특히 바깥쪽. * 내가 원래 오른쪽 고관절이 틀어져서 뛸 때 오른쪽 다리가 내전되는데 오늘 아침에 뛸 때 전보다 똑바로 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함. * 아주 사기는 아니네? 'ㅅ'

디올이다 디올이다 디올이다 'ㅅ' 전시퀄 미쳤어요 보러 가세요. 디올의 뉴 룩이 내 눈앞에 있어요!

비오는 토요일 아침. 샷 추가한 진하고 폭신한 카푸치노. 나 이외에 아무도 없는 카페. 재즈 풍 잔잔한 BGM. 여기는 분위기 따위. 그게 뭐라고. 를 항상 외치는 나조차도 혹하게 만드는 특유의 감성이 있다. 인정.

이 얘기가 왜 지금에서야 나오는지 이해 못하면 아이큐 돌고래 미만 인증이지 ㅋ

고터에서 만원에 판다 해도 어...음...할 것 같은 비쥬얼인데 에르메스래 ㅋㅋㅋㅋ 정가 93만원.

여기서 내 돈 안 받아먹은 ㅅㅋ 있냐 이거 맞는 듯? 'ㅅ'

지금 상황 보면 타 통신사 이동도 유심교체도 둘 다 수요폭주로 밀려있는 상황이다. 유심보호서비스도 하루에 케퍼가 있다는데 말해모해 ㅜㅠ naver.me/5gFc3eYP%ED%... 타 통신사로 옮긴다 해도 완전 보호가 될지 아닐지 미지수고 그 통신사는 안 터진다는 보장도 없고. 하지만 스크 하는 소리가 너무 어이털리고 괘씸해서 더이상 못 써 주겠다.

웃긴데 나도 피해자라 안 웃겨 ㅜㅠ

악 ㅋㅋㅋㅋㅋ 나같으면 잉걸불 토스트라고 했겠지만.

"세속에 찌든 성직자가 로비를 위해 고가의 보석을 구입하여 여왕에게 전달해달라고 사기꾼에게 부탁했는데 그 목걸이의 행방은 알 수 없게 되었다" 어디서 많이 보던 스토리쥬? ㅋㅋㅋ 아이고 배야 ㅋㅋㅋㅋㅋ 이 재밌는 걸 왜 나는 오늘 알았담. TMI) 마리는 그 목걸이를 사라는 보석상에게 그 돈이면 군함을 2척이나 살 수 있다며 지극히 여왕다운 태도로 거절했다.

참크래커 사이에 말랑카우 빠삐코맛 올려 전자렌지 30초 돌리는 게 문제가 아니라 말랑카우 빠삐코맛이 언제 나왔다냐 하고 있는 할미 'ㅅ'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냐고? 거짓말을 해서 이익을 얻을 사람.

헐??

헤에...'ㅅ' 하긴 우리나라 인구대비 커피시장 규모 + 정용진 캐릭터 생각해보면 스벅 리저브 들어올 만 하지. 과연 나카메구로 스벅 리저브같이 우아한 공간으로 잘 운영이 될까. 한 번 가보고 싶긴 하네.🙄 #스타벅스_리저브_도산 #Apr_29_오픈 #첫날_대기줄_건물_주위_3바퀴_예상

도쿄가 떠나는 내게 보내준 마지막 봄 인사. #마루노우치_나카도리

이거 보고도 윤석열이 우파라고 계속 믿으면 아이큐 30이하 인증이지 ㅋ 걍 문재인의 충신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고. 'ㅅ'

여기 진짜 빵 맛있긴 함. 'ㅅ' #루엘_드_파리 #내가_이러니_살이_안_쪄_후울쩍

도쿄 와서 여기저기서 커피 마셔봤는데 다른 건 몰라도 라떼는 여기가 가장 내 취향. #Roar_coffee@Ginza #플랫화이트나_카푸치노_추천 #원두는_블렌드로

이번 여행 제 1의 목적이었던 비어슬리전. 웬일로 사진촬영에 신경질적인 그 미츠비시 미술관이 '살로메'나 몇몇 유명작품 촬영하게 해 줘서 감사. 창밖이 너무나 아름다운 봄빛이라 다시 감사. 굿즈가 이뻐서 또 감사. 도록을 사서 감사의 뜻을 표하고 왔다.

챗지피티가 구글맵을 대놓고 까는 중.

오늘의 아침산책 #왕궁_정원_메가네바시

자아 오늘도 달리자!

다시 먹어봐도 여전히 맛있는 타마히데 이치노 오야코동. 첨가물에 예민해서 한국에서는 물론이고 일본에서도 무심코 먹으면 두통과 구역질에 시달리는데 이 가게는 그저 깔 to_the 끔. 하긴 저 계란 색을 봐. 첨가물이 필요하겠냐고.

4월의 전통일본고택 정원은 말차빛 말차는 새봄 정원의 신록빛 내가 지금 말차를 먹는건가 봄을 먹는건가 #지유카오카_고소안 #말차_시라타마_젠자이 #인생_호지차

내 커피의 역사가 일천하고 내 입맛이 싸구려라 그런지 멜론 향 난다는 원두에서 진짜로 멜론향이 피어나고 럼 향 난다는 원두에서 진짜로 럼의 강한 향이 올라오는 건 처음 경험해보는 것 같다. #글리치_커피_로스터스_진보초 #하지만_내가_에스프레소로_내려도_이_맛이_날까?

그럼 '체리 블라썸 라떼'라는 이름 듣고 뭘 바랬냐고 ㅜㅠ 벚꽃향 나는 원두? 그거 줬어도 너 퉤퉤했을 거잖아 'ㅅ' 하지만 달콤한 라떼 너무 오랜만이라 심장이 뛴단 말야 나쁜 의미로 ㅜㅠ #블루보틀_기요스미_로스터리 #시즌한정_체리블라썸_라떼 #달아!!!

내가 지난 겨울 이거 찍겠다고 한시간 반 넘게 한데서 줄선 거 생각하면 ㅋㅋㅋㅋ 여러분 오픈런은 이런 데서 하는 거예염 'ㅅ' #현재_시간_05:30

꺅!

지난 번에 왔을 때 예약 안 하고 와서 실내에서 브런치는 못 먹고 12월에 테라스 자리에서 라떼만 마시고 간 게 약올라서 이번에는 예약하고 왔다. #peanuts_cafe_sunnyside_kitchen #스누피디자인라떼 #snoopy's_happy_dance_cake

도쿄는 지금 말랑말랑한 연두빛. 봄의 마지막 한 자락.

지금까지 도쿄 와서 묵었던 호텔방 중 지금이 제일 맘에 든다. 이코노미 2인실로 세팅된 방인데 혼자 쓰면 딱이고 2인실로 쓰기엔 캐리어 2개는 못 펼쳐놓을 것 같음. 가족 2명이 와서 캐리어 1개 펼쳐놓는 건 괜춘. 이 방의 포인트는 창밖으로 보이는 도쿄타워와 록폰기 힐즈. 그리고 창가에 놓인 카우치와 조명.

7시 40분 비행기 타고 9시 50분 하네다 내려 짐배송 서비스 이용해서 짐 호텔로 보내버리고 미타카로 가는 중.

원래도 워낙 손목이 난민 손목이라 갤럭시 워치를 차지 못했는데 대륙의 실수 샤오미에서 나온 레드미 워치 5 라이트가 가성비 괜찮고 (쿠팡기준 6만원대) 내가 원하는 네모네모! 시계라서 (갤럭시워치의 원형이 더 커 보임) 덜컥 질렀으나 여전히 시곗줄로 악전고투하다가 니팅 나일론 스트랩 보고 구매. 이거 신축성이 있어서 당겨서 차면 손목에 얌전히 안착함. 색도 여름에 어울리게 산뜻한 조합이라 맘에 든다. 괜찮네. 쿠팡링크는 여기. link.coupang.com/a/coX8dJ 광고목적 없음 내가 이거 광고해서 뭐한다고 ㅋㅋㅋ

운동한다고 에너지가 뿜뿜하지 않는다니까요 ㅜㅠ

www.instagram.com/p/DIarMvuqqL... 억 ㅋㅋㅋㅋㅋㅋ

나는 1&2 둘 다 확 긁히는데 생각해보니 평소 말버릇도 아니 그건 아니지! 그건!! 맞고 트위터에서 그렇게 쌈닭으로 지낸 것도 결국 저기 긁혔던 것 같네. 지금은 뭐... 헛되고 헛되도다 ㅋㅋㅋㅋㅋㅋ Vanitas vanitatum, et omnia vanitas.

황영조 선수의 러닝 강의를 듣고 내 러닝폼 뜯어고친 후의 성과. jpg. 비록 트레드밀 러닝이고 한번에 쭉 뛰지는 못하는, HIIT를 빙자하여 1분 쉬고 4분 뛰는 사이클이지만 64분에 10km를 평균 9.3km 속도로 뛸 수 있다 ^^V 이대로 계속 뛰면 내년 이맘때는 10km 마라톤 출전 가능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