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엘라 (@flower12445.bsky.social)

그러니까 나는 사람들이 좀 더 거절 당하는 것에 긍정적인 경험을 했으면 좋겠어. 거절을 하는 사람이 나쁜 게 아니고, 그 뜻도 늘 부정적이 아니며, 만약 부정적이더라도 결국엔 그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본인이 결정하는 주체임을 알아줬으면 좋겠다는 거지. 이건 나한테 하는 말이기도 함. 거절 당하는 것에 늘 충격을 받고 부정적인 경험이라 여기는 사람은 다른 이에게 거절을 하는 방법도, 심지어 자기 자신에 대한 거절을 하는 방법조차 모르게 된다... 다 제 경험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