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정신 하나도 없었네... 일찍 자야지. 굿밤보내세요

학기 종료!

지하철에 소리 엄청 크게 틀어놓고 극우 유튜브 보는 분이 계시네. 소리 하도 커서 지하철 방송인 줄 알았어.

시험 객관식 문제는 다 맞은 것 같다. 주관식 3문제가 관건이겠구만!

기차에서 좀 잤다... 아웅 조금 더 잤으면 좋겠구만

2시에 눕고 도저히 잠이 안 와서 뒤척이다가 그냥, 조금 이르지만 지금 일어나 준비하고 대학원 갈 준비. 2학차 마지막 날. 시험 하나, 보충 둘. 힘내자.

아 나 또 우울기 들어가는 것 같은데. 내일까지만 버텨라...

오 베어브릭...

으 내년 과대 일 맛보기 당한 것 같은데. 과대 어떻게 하지... 싫은데 ㅠ_ㅠ

얼라리 나는 그냥 교수님이 커피 사주겠다는 말 듣고 학우분들 커피 신청받은 것밖에 안 했는데, 내일 시험만 보고 빠지겠다는 학우분이 실은 내일 발제 차례였다는 사실을 적발... 해냈다...

에픽게임즈 호그와트 레거시는 이제 서버 괜찮아졌나본데. 0원 결제 성공.

아침 일을 마치고 이제 점심먹으면서 대충 분위기 훑어보니 로컬게임 시상식이 그럴만한 일을 한 것 같고.. 오케스트라는 안했나?

요새 제미나이 프로를 몇개월 무료 혹은 얼마 할인 이렇게 프로모션을 하는데 한 번 구독해볼까... 아니 근데 학기중에 필요하잖아

휴 집에서 시험치는 두 과목은 끝냈다. 시험 1과목+보강 2과목만 들으면 이번 학기도 어떻게 마무리하네

텀블벅 펀딩한 책 왔다. 표지 역대급으로 이쁘네. 학기 끝나고 읽어야지.

산타의 선물이라... 어린이 성경 교육 교재나 뭐 그런 것만 받았죠. 뼛속까지 개신교인인 어머니 입장에서야 이해가 갑니다만.

감기도 이제 버틸만해졌으니까 오늘은 진짜 시험지를 작성하고 남은 과목 공부해야 해요 해야 한다고!!

진짜 요즘 감기는 병원 안 가면 안 낫는다니까.

다 갖고 싶다... 키캡이랑 장패드...

위리앙제 문브뤼다!ㅠㅠㅠㅠㅠㅜ

레포브 오랜만에 켰더니 신기한 거 많이 생겼네

키보드 앱 바꾸는 연습 좀 해야겠다. 쓰던 키보드 앱이 오래되서 업데이트도 없고 일부 앱에서는 파자현상도 나서 더 못쓰겠다는 판단. 북적북적보다는 레포브가 더 낫고.

모야 대박귀여워... 근데 소닉 녀석이 순순히 유니폼을 입다니 세상이 바뀌긴 했나보구만

점심 맛도 안느껴지는거 억지로 먹고 약 먹으니 확실히 낫네요 힘들다

오늘은 어지럽지 않아서, 조심조심 운전해서 병원 왔습니다. 사람이 많네요.

얼굴이 화끈ㄱㅡ거리고 빨갛게 익고 으슬으슬 춥고... 어지러워서 운전 못할 것 같고 그냥 쉬는 중입니다...

4시간째 재채기 콧물 떨림 눈과 잇몸아픔에 시달리는 중. 어 시험지 작성해야 하는데 도저히 할 수가 없고 누울 수도 없다. 힘드네. 감기 제대로 걸렸나봐. 독감 예방 주사도 맞았는데 뭔...

감기 제대로 걸린 듯? 열이 나고 재채기가 나네?

사랑의 언어 테스트. 게리 채프먼의 <다섯 가지 사랑의 언어>에서 인용된 테스트입니다. 목회상담쪽에서 꽤 유명한 책이죠. 근데 책에 실린 테스트를 저렇게 만들어서 인터넷에 뿌려도 되나...

"밥 줘" 라는 말에 트라우마가 있다. 아버지가 취해 돌아오면 그 말을 하면서 가족들을 괴롭히거나 라면을 끓인다고 물 올리고 잠들어 집에 불을 낼 뻔한 적이 많기에. 어머니가 퇴근하고 저 말 하는 게 퍽 괴로웠는데, 오늘은 이야기가 잘 흘러가서, "밥 줘" 대신 "배고파" 라고 말하시는 걸로 합의봤다(?) 결론이 이상하지만, 나름 배려하고 사는 방법이라 생각하련다.

어제부터 몸이 좀 안 좋네. 시험 부담감인가.

윈도11. 카톡으로 hwp 파일을 받아 '대학원정보' 폴더에 넣어놨다. 그 뒤 그 폴더를 열 때마다 윈도 탐색기가 뻗는 현상이 발생. 이래저래 동동거리다가 이 블로그 세 번째 글에 제시된 레지스트리 초기화 방법으로 해결. 아놔 별 일이 다 있네.

견뎌내는 주간일기

오늘 별 일 없는데(어머니한테 아침에 잔소리 폭격 맞은 거 말고) 왜 이렇게 심장이 두근거리지. 조금 더 있어보고 계속 이러면 비상약 먹어야겠다.

이 좋은 아침에 어머니께 붙들려서 2시간 동안 별별 잔소리를 한꺼번에 들었더니 지치고 짜증난다.

오늘은 기차에서 정신없이 자기만 했네. 게임 하나도 못했어 ;ㅅ;

대학원. 한 학차 윗 선배 분이 석사논문을 완성했다고 하셨다. 졸업예정 선배분들이 그 분을 둘러싸고 박수친 다음 "박사 해! 박사 해! 박사 해!" 둘러싸고 외친다... 집단의 광기가 느껴졌다...

마지막 과제 끝났따잇 이제 기말 시험 준비하자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

유튜브 버전 리캡은 메뉴가 안나오네 뮤직은 나오는뎅...

내가 케데헌 악귀였다니

눈 온 다음날 아침은 얄밉게도 찬란하다.

엄마가 4일 여행 끝나고 오시자마자 내 두통 재발. 윽... 그랬던 거군.

으악 눈 펄펄 내리고 엄청 두껍게 쌓였네

아크시스템웍스가 마벨러스 농장겜 두 개 한글화 맡았네 오... 그런데 매지컬 크래프트는 심의까지 받았으면서 어떻게 된거에오

신도시 주행은 힘들어잉;ㅁ; 빨라졌다 느려졌다, 상가 갓길은 다 차가 있고 ;ㅁ;

내란 다큐는 mbc pd수첩이랑 jtbc 망상의 시간이 괜찮았네. kbs는 인터뷰 양으로 메운 느낌이고 sbs는 나가

오늘 저녁은 짜짜짜짜 짜파게리

#파판14 날씨 추워지니 온천 생각은 들고, 이사온 곳은 대중탕도 온천 지역도 멀어서 게임에서 온천하러 다녔다. 망해루는 의외로 뷰가 안좋고, 거주구인 시로가네는 눈이 와서 좋았고 온천도 적당히 작아서 호젓한 느낌. 지고천 설경탕은 다 좋은데 사람이 없고(지고천 좋아요 지고천 오세요;ㅅ;) 하아.. 온천 들어가고 싶다...

저를 덕후로 만든 건 어... 한두 개가 아니긴 한데... 중학생 땐 이미 유명한 덕후였으니 적어도 국초딩 시절에 접한 무언가들이겠군요. 게임: 킹오파, 파랜드 택틱스1 애니: 로봇수사대 K캅스, 세일러문 프로그램: 별이 열한살(모딩덕후) 잡지: 과학소년(미래소녀 빙봉이라는 걸작이 연재됨) 정도겠네요.

영상 찾으려다가 재미있는 기사를 찾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