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슨투더시티에서 발행한 <AI 윤리 레터>를 읽었습니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학살에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고, 그 과정에서 이스라엘과 빅테크는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습니다. "AI는 범용 기술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이중 용도 기술"이라는 것을 잊으면 안 됩니다.

기술과 사회에 대해 다루는 퀴어×블랙×아시안 잡지가 있다고 합니다 흥미로워서 언젠간 읽어봐야지 메모... https://logicmag.io/

자본을 정치적으로 읽자! 좋은 자율주의 입문서라고 해서 빌려왔습니다

요즘 워낙 책을 안 읽어서 연구소에 글을 못 올리고 있어요...

<문화적 냉전> 드디어 완독 다음에는 뭘 읽을까 후보군: 제국의 게임, 현대사회학, 네트워크사회와협력경제를위한~ 등등 밀린 게 많다

[강석진 <대중선동론> 정리 및 감상] 1. 선전과 선동의 차이 보통 우리가 선동을 말할 때에는 '선전선동' 처럼 선전과 선동을 동일한 것으로 취급하지만, 선전과 선동은 다른 것이다. 올바른 선동은 사실에 기초한 생생한 폭로에서 시작된다. 맹자식으로 말하자면, 불인인지심을 건드리는 것이 좋은 선동이다. (저 의외로 맹자주의자입니다) 좋은 선동은 마음 속의 진정성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야만 한다. 이때 언어적 요소뿐만 아니라, 반언어적, 비언어적 요소도 적극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2. 올바른 계급적 관점의 필요성 […]

아침의 'ML고전 시리즈'에 《맑스 엥겔스 종교론》이 있다는 게 꽤나 신기하다

밝은책방에서 흥미운 책을 샀어요! 서마학 책갈피도 받았어요

합정 교보문고 가서 <영화도둑일기>라는 책을 봤는데... 당장 도서관에서 빌려 읽어야겠다고 생각함

마지막으로 팔레스타인의 장벽에 적힌 말을 나누고 싶다. _존재하는 것이 저항하는 것이다._ 미친 사람을 광장에서, 일상에서, 시민의 경계에서 내몰고 가두고 격리하는 세상에서, 이렇게나 미친 내가 여기에 이렇게 살아가고 있다고. 엉엉 울고 바들바들 떨고 소리내지 못하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여기 이렇게 아프고, 미치고, 이상한 상태로 서로를 돌보고 붙들면서 살아가고 있다고 말하고 싶다. 존재 자체가 강력한 저항이다. - 영영, <존재하며 버티기: 광장 정치 너머의 대안적 저항>, 서울대저널 vol.191

좌파들, 아니 어쩌면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고질병인 다죽자월드에 대한 통렬한 비판 피에르이브 고메즈, 김진식 옮김, <투기 자본주의>

문화/과학을 구독할까

원래 미스키 채널은 연합 활성화가 안되는건가요...

분명 마르크스경제학 입문 추천 도서에 대한 노트를 썼는데 어디갔지

네그리 언제 읽지 진짜 종강하고...?

최근에는 <변증법적 논리학의 역사와 이론> 의 스피노자 부분을 읽고 있습니다 사유와 연장이라는 속성을 실체의 서로 다른 측면으로 바라보는 것으로 데카르트 철학의 난점을 꽤 분명하게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이제야 제대로 알게 된 느낌...!

책 제목부터 흥미로움 http://aladin.kr/p/k68XP

[욕설 포함] 여러분 자본은 완전 개십새기입니다<< 를 구체적으로 돌려 말하는 고급 스킬을 배우고 싶다 ㅜㅜ

근황: 노동자의책을 구독했습니다 무한 빨갱이독서 ㄱㅂㅈㄱ...

영어 논문 읽기가 벅차다 아직 학부생이니까 deepl 쓰는거 좀만 봐주세요 으흑흑

사실 제 깊은 마음 속에는 인문사회과학 쪽으로 연구를 더 해서 뉴래디컬리뷰나 경상대 마르크스주의 저널 같은 곳에 글을 투고해보고 싶다는 꿈이 있어요

오늘의 폭설은 자연의 순환이 깨졌다는 방증이다 이는 도가적 입장에서 보았을 때 도에 따르는 정치를 하지 않아서 일어난 문제이다 그렇다 진정한 도에 따르는 정치는 바로 생태코뮌주의를 말하는 것이다 (헛소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