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고민중

세비체랑 다른거 두 개만 시키고 나머지는 서비스인데 밥값이 3만원이 넘으면 엄청 비싼거 아닌가?! #콩콩팡팡

이재욱 배우는, 어쩐지 혼자 아련 터지고 좀 잘 생긴 배우들이 하는 입 살짝 벌리고 어쩌고 식의 연기는 안 어울리고 (안 잘생겼다는 말은 아님, 그냥 막 되게 치명적인 척 이랑 안 어울림)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그 역할이 진짜 찰떡이었다고 생각한다. youtu.be/kLN-ZUBINqk?...

그나저나, 여름이 크리스마스 어쩌구 만들고, 그 댁 양이들 모두 셋트로 맞춰드릴려고 저 천을 2마(!!!!!)나 끊었는데... 치마는 좀 더 고민을 해봐야겠다.

임신중단에 대해서 왜 종교계의 의견을 들어야 하냐. 그럼 어디 무당이, 출산하면 집이 풍비박산이 난다고 의견 내면 들어줄거냐. 뉴스 보다가 혈압 올라.

저번에 조느라 못 본 콩콩팡팡 재방분 보는뎈ㅋㅋㅋㅋㅋ 우리는 가난합니다! 미투 미투 슬픈데 웃거

콤파스가 저렴해서? 같은 중심점에서 같은 반지름으로 돌릴때마다 원이 커지는데?!

고무줄 놀이는 그닥 많이 한 기억은 없다. 나나 애들이나 학교 마치고 학원 가기 바빴음. 그래도 세발이나 네발은 했었는데 둘만 술래였던 경우는 거의 없었지. 여자애들 노는데 남자애들 고무줄 끊고 도망가는거 안 했으면 좋겠다는 건의사항이 학급회의 시간 단골로 등장한 기억은 있음 (거의 매주)

약간 카라멜라이즈드를 한 양파로 카레 #점심

바느질 차기작을 준비중이다.

휴 금방 통화했고, 내가 선불로 택배 보내고 카드 수수료고 뭐고 다 감안할테니 환불되냐고 했더니 5만원 입금해주신댜. 택배 보내러 가여겠다

베개에서 또 만년필을 출시한 모양인데. 후기를 보아하니 베개에 비하면 세일러는 버터필감이라며 -_- 굳이 박소장님 터치가 들어간 펜을 또 구매해야하나는 말이 보인다. 베개가 그정도여;;;;;; 세일러가 버터필감이라니. 심지어 '터치 안 하면 사겠다'는 말도 ㅎㅎㅎㅎㅎㅎ 사람마다 취향인 펜이 각양각색인건 알겠는데, 베개가 엄청 긁히는 느낌이었나보다싶다. 게다가 지금 구매하면 3년 뒤에 받는?!

대체 국립경주박물관은 온라인 예약 가능 안내를 왜 홈페이지엔 하지 않고, 인스타에 하는거야. 이왕 올리는 거 두 군데 같이 하면 큰일 나나🤯

국립경주박물관 금관 전시회를 내년 2월 22일까지로 연장했어요.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gyeongju.museum.go.kr/kor/html/sub...

홋카이도 8박9일 호텔하고 비행기 예약 다 했다.

<홋카이도 겨울 여행> 질문 요새 인스타에 홋카이도 필수 여행템에 부츠가 필요하다 vs 필요없다 로 시끌시끌한데, 다녀오신 분들. 필요하던가요?? 비에이, 오타루 같은덴 안가요. 시내만 주구장창 다닐 예정.

평소 여행에서 맛집을 잘 찾아다니지 않는 편인데(시간 보내다가 배 고프면 눈에 띄는 아무집이나 가서 맛있게 먹는 쪽에 가까움) 광주 오리탕 먹을 때, 딱 블친님의 경험이랑 아주 비슷한 일을 겪고, 나 혼자 오리탕을 거의 다 먹으면서도 마음이 불편해서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게 먹었다. 맛도 모르겠고 당연히 소화도 안됨. 다음에 광주를 가면 재도전할 의향은 있는데, 우리 식구들하고는 안 갈거야. 그 집이 맛있는 집인걸 알고 맛있게 드시는 분이라면 같이 갈 의향 있음.

해산물 3만원에 죽 2만4천원, 5만4천원 현금으로 계산했다. 해산물이 딱히 저렴한 가격은 아닌듯 한데, 골고루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죽은 제값 맞는 것 같음.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나는야 와길동

드래곤 라자 읽고 있는데, 글투가 옛스러워서 찾아보니 97~98년 연재. 흠. 눈마새랑은 완전히 다른 느낌.

릴스에 나오길래, 어디서 저런 구라같은걸…이라고 생각했는데 저걸 저 가격에 저러고 파는구나. 애플 공식페이지.

수능 이후 일정이 대략 이랬습니다.

일본에서 중학생 덮친 50대 한국남성 기사 댓글 보면 가관이다. 이놈 저놈 안그런 놈이 없는데, 정당은 뭐하러 갖다붙이나. 이 나라는, 판결도 성교육도 다 실패했다. 그리고 계속 실패한 채로 끊임없이 그런 놈들을 양산해낸다. 손가락질을 너무 늦게 받는데, 자기는 아닐거라고 댓글 다는 놈들 수준 보면 언제 망신당하는가 시기의 문제지 안 그런 놈들은 아님.

오늘도 스케줄이 세 개나 있다. 이렇게 바빠서야 책은 언제 읽고, 바느질은 언제 한다니.

2주간 쉬었고, 내일 언어교환때 읽을 부분 다 읽어봤다. #취미공부

오… 나 이거 1월에 샀는데 야광인 거 오늘 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카톡 사람들 본인 상태 업데이트를 즐기고 있어… 정말 줄기차게 올리는구만.

엊그제 사 온 화분 열어보니 역시나 스티로폼이 2/3이고 뿌리들이 스티로폼에 박혀있었다. 화분 허례허식 왜 안 끝나나 #나무와풀

벌써 1년이 휘리리리ㅣㄹㄱ 지났구나. 내일 수능을 앞둔 수험생, 학부모님 습습후후!!!

젊은이들인지 청소년들인지 정말 숏박스처럼 말하네. 대체 씹스럽다는게 뭔 뜻이야. “근데 좀 씹스럽긴 해.”이러면서 자기들끼리 즐거움.

가정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벌어지는 폭력을 못 본 척, 모르는 척, 방관하는 그 모든 당신들이 가정폭력의 피해자를 모르는 척 하는 횟수만큼 죽였다. 그리고, 나는 여전히 종종 꿈을 꾼다. 가폭의 트라우마 있으신 분들은 시청에 주의해주십시오.

나 오늘 콤파스 샀음!

제주는 난로가 아예 없었군요. 우린 초3~4부터 난로가 없었는데. 초2때는 조개탄을 땠지만 이후로 난로 없앤 것 같아요. 5학년땐 확실히 없었어요.

이제는 등장할 때마다 머리 스타일은 뵈지도 않음.

드라마 너무 쫄려서 설거지하면서 곁눈질로 보기로 결정.

주짓수가 브라질 무술인 줄 알았는데 일본의 柔術 じゅうじゅつ가 브라질로 건너가 개량되어서 브라질리언 주짓수가 되었단다. 오호. 하긴. 주짓수라는 발음 너무 한국적이긴 하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브라질 말이라고 철썩같이 믿고 여기저기 찾아보다 알게됨. 쥬쥬츠가 주짓수라 바뀌는 과정도 찾아봐야겠는데, 일단은 드라마 좀 보고.

당신이 죽였다 주인공이 전소니 배우. 멜로 무비에서도 단단한 인상이 참 마음에 들었는데, 여기서도 그런 느낌이다. #넷플릭스

배불배불

로션 바르다가 뚜껑이 서랍장 밑에 쏙 들어가서 새뚜껑 씌웠다. 😫

⬅️9월 8일 오늘➡️ 몬스테라 위시본이 다행히 잎이 다시 나고 있다. #나무와풀

릴스에 일본 쇼핑한 거 영상이 떴는데 이분 남편이 “일본을 들고왔나?”라고 했닼ㅋㅋㅋㅋㅋㅋㅋ 아 우리집은 가족마다 선호하는게 다르긴 하지만 딸은 책, 나는 문구류랑 책 약간, 남편은 북오프를 공략. 돈키호테도 한 번도 안 가봤고, 드럭 스토어도 동전파스랑 메구리즘 아니면 딱히 사오질 않았고 그마저도 요즘은 드럭스토어도 안 감. 얼마전 다녀온 내 친구는 큰 캐리어 안에 작은 캐리어 넣어가서(!!) 저 정도 사왔다고 하더라만.

현관 열고 집에 들어가면 변기가 반겨주는 집. 요새는 감옥도 이렇게는 안 짓겠는데;;;

말 나온 김에 노트칸 점검. - 다 새 노트 올해 다이어리로 사쿠라 저널 써야겠다. 6년전 도쿄에서 사온 것. … 2026 다이어리 계속 변덕이 죽 끓듯 하는 중.

퍼오는 노래가 다 옛날 노래 뿐이구만.

올해 안에 다 읽을 수 있을까? #드래곤라자

내일 보낼 택배 물건들의 사용 설명서 #만년필 로 적음 프레라 F - 온라인 그린 센츄리 EF - 이로시즈쿠 아마이로

👨내일 오전에 차 쓸려면 써라 👩오전에는 바쁘고… 아 부산을 가야 하는데 👨부산은 왜 👩전시회 티켓을 끊어놨는데 👨무슨 전시인데 👩거장의 비밀 👨니만 알고 있어래이~ 엉덩이에 큰 점이 있는데에에에~ 👩그런 비밀 아니라고!

정용진 묻기 전 스벅에서 샀던 마스킹테이프, 오늘 언박싱 했다. 대체 몇년을 포장도 안 뜯고 있었던건지. 그래서 고리가 하나 더 늘었다. 두 개 빼고 다 걸음. 마스킹 테이프는 총 42개.

한참 오다가 허리를 쭉 펴고 으어어어 했더니 길에서 나물 파는 할머니들의 지대한 관심을 보여주시며 "구루마 빌려줄까?" 의 도움 제의도 받았으나 ㅎㅎㅎ 사양하고 꿋꿋하게 집까지 오는데 마침 통로 이웃분을 만남.

나 지금 충동구매 하러 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