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오빠가 올리는거 눈팅만 하다가 제가 올려봐요.. 외출중에 갑자기 찍어보자는 오빠… 난 다른사람들이 볼까봐 무섭다구요…🥶 트레이더스에서 찍은건 어정쩡해서 스타필드 엘베에서 한장 찍어봤어용… 다음에는 치마나 원피스입고… 노팬티로…ㅎㅎ 나는 노브라도 좋은데 오빠는 싫다함 ㅋㅋㅋ 노브라가 더 꼴리나요 노팬티가 더 꼴리나여…?

처음으로 올려보는 옷입은 사진 ㅋㅋㅋㅋ 원래는 몸상태가 안좋아서 밥만 먹고 올려했는데 이 주말 억울해서 안돼! 하고 갑작스럽게 이태원행 ㅋㅋㅋㅋ 생각하던 만큼의 재미는 없었지만 일부러 혼자 화장실 가고 클럽에서 술사러가는 동안에 와이프는 남자들한테 같이 놀자는 제안을 몇 번 받았다고 ㅋㅋㅋ 다음엔 혼자 보내봐야겠다 ㅋㅋㅋ

다음날 일정때문에 부랴부랴 집에 다시 와서 자느라 못올린 어제 결과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슬 왁싱 해야겠네 ㅋㅋㅋㅋㅋ

실시간! 오랜만에 둘이서 급 모텔가기 ㅋㅋㅋㅋ 겜 같이했으면 이제 슬 씻어야겠지? 이렇게 나올 줄 알았으면 초대 미리 지원 받았을텐데 너무 갑자기라 아쉽네 ㅠㅠㅠ

코스튬 당첨!!! 원래 원했던 건 머신건이지만 당첨된 것에 감사해야죠!! 예쁜거 왔으면 좋겠네 ㅎㅎㅎ 입혀보고 사진 잘나오면 입고 찍은거 올리고ㅎㅎ 아니면 고민해볼게요 ㅋㅋㅋㅋㅋ😂😂

리뷰 2 진동 훌륭하구요! 만듬새도 기본에 충실한 갓성비 제품입니다! 기기의 기본기와 야외의 야릇한 분위기가 만들어내는 그 조화가 너무 좋았구요! 정말 운이 좋게도(?) 기기 사용해보자마자 와이프의 마법이 시작되어 제품 리뷰를 남길 수 있었습니다 ㅎㅎㅎ 좋은 기회를 주신 아이마이럽몰 너무 감사드리구 앞으로도 이벤트 참여 열심히 하겠습니다!!🫡🫡

리뷰1 이번에 아이마이럽에서 제품 체험단 이벤트에 당첨되어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기기의 기능이 무선인 만큼 남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은밀한 플레이가 가능한 최고의 기기! 제품 자체 앱에서 전세계 사람들과 소통하면서도 사용이 가능하더라구요! 다른사람이 내 와이프를 컨트롤 한다는 야릇한 느낌을 받았구요 ㅎㅎ 저희는 야외에서 사용하는 기기에 대한 흥미가 높아서 전부터 무선 기기에 흥미가 많았는데 타사 제품들이 가격이 높은편이어서 망설이고 있었어요 ㅎㅎ 하지만 이 스윙제품은 가격이 합리적이어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것 같습니다 ㅎㅎ

아니 비 멈춰!!! 오늘 중요하게 할 일이 있단 말이야!!!!!

아니 벌써 팔로워가 1000명이 다 되어가네요! 1000명 되면 다들 뭘 하시던데 뭘 해야할까요..? 댓글로 추천받고 와이프랑 같이 괜찮은거 골라서 진행해볼게요!

오늘 퇴근하고 로메인사러 갈겸 산책할때 써본다 했더니 반응 ㅋㅋㅋㅋㅋ 저 밑에 토끼 이모티콘 격하게 고개 도리도리하는 이모티콘임 ㅋㅋㅋㅋㅋㅋㅋ

얼른 써보고 싶다. 얼른 써보고 싶다. 얼른 써보고 싶다. 얼른 써보고 싶다. 얼른 써보고 싶다. 얼른 써보고 싶다. 얼른 써보고 싶다. 얼른 써보고 싶다. 얼른 써보고 싶다. 얼른 써보고 싶다. 얼른 써보고 싶다. 얼른 써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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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사진 웹툰처럼 바꿔달라니깐 이렇게 바꿔놓네 ㅋㅋㅋㅋㅋ 뭔가 많은게 달라졌는데

인용 재게시 하지 말아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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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폰으로 편집하시나요?? 전 폰으로 하니깐 너무 느리네요 ㅠㅠ 속도도 안나오고 뭐 하나 잘못만지면 원본으로 돌아가고 ㅋㅋㅋ 회사에서 몰래몰래 편집해서 올려봅니다 ㅎㅎ 다음번엔 야외 진동기나 야노를 주로 해볼려고 해요 ㅎㅎ 나만 알고있는 꿀팁이나 사진찍는 포인트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ㅎㅎ #섹블 #부커 #네토 #유부녀 #초대남 #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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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찍으면서 와 너무 야하다생각했어요 ㅋㅋ 손으로 해주면서 초대남과 키스하고 있는 미를 보니 막 질투심이 오르다가도 그게 흥분으로 바뀌더라구요 ㅎㅎ 같이 들어간건 처음이라 제 자신도 어떻게 반응할지 몰라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저는 진성네토였습니다 ㅋㅋㅋㅋ 다음엔 야노도 해보고 싶은데 처음 야노 어디서 해야할지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ㅎㅎ #섹블 #부부 #커플 #마사지 #초대남 #네토

오늘 마사지는 정말 성공적이었네요 ㅋㅋㅋㅋ 미 말로는 강직도가 너무 마음에 들었고, 살짝 말라서 안될거같은 시오도 너무 잘해주셔서 좋았대요! 마사지는 당연히 말할것도 없었구요 ㅎㅎ 덕분에 옆에서 둘이 키스하고 미가 마사지 초대남분 입으로 해주는거 보면서 흥분되서 정신 나갈뻔… 이번 초대선정의 핵심은 왁싱과 적당한 크기였지 않았나 싶습니다 ㅎㅎㅎ 추가 사진은 제가 편집좀 하고 올려볼게요 ㅎㅎ *아 이번 초대남분은 다음에도 또 해도 좋을거 같다는 미의 극찬이… ㅎㅎ

영상편집이자 사진보정할때 어플 어떤거 쓰시나요…? 고수분들의 내공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ㅠㅠㅠ

이번 초대는 마감되었습니다! 저희가 생각한 것 보다 정말 많은 분들이 지원해주셨는데 한 분만 모시게 되서 정말 아쉽고 성의 가득한 글들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다음번에 좋은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주 토요일 급작스럽게 마사지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위치는 부천입니다! 자세한 프로필과 본인 사진(지인방지용), 검사지 보내주시면 와이프와 상의 후 연락 드리겠습니다 ㅎㅎ

찍어달라고 사정사정해서 한장 받은 사진 ㅋㅋㅋ 아직 갈 길이 머네요 ㅋㅋㅋ

항상 보던 뒤태인데.. 다른 사람이 찍어준 영상으로 보니 뭔가 묘하네.. 와이프 한테 허락 맡고 올려봅니다! 다음엔 와이프가 직접 찍은 사진을 올려 볼게요 ㅋㅋㅋ

부부커플 분들 보면 단계가 있던데 몇단계까지 있고 각 단계가 뭘까요?

마사지 주의사항? 선호사항? 1. 마사지, 성감마사지, 관계가 다 해서 1시간 30분을 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함 ( 너무 길어지면 성적 흥분도가 감소된다고 함) 2. 왁싱 선호(와이프도 왁싱이 되어있음) 3. 삽입시 너무 오래 끄는 건 불호 (짧고 굵은게 좋지 길게 끌면 마른다고 함) 4. 녹화가 가능한 분만 5. 나이대가 너무 높지 않았으면 한다고 함 (30-40까지) 6. 시오 잘하시는 분 선호 (한번정도면 적당하다고 함) 7. 인천, 부천 선호 8. 삽입전 와이프가 해주는 애무는 능력껏. 단 와이프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와이프 피셜, 10월달에 진행하자. 단 내가 같이 들어가야함. 몇가지 주의사항에 대해서도 곧 적긴 할건데 이미 디엠 주신 분들이 몇분 계셔서 기다리실까봐 사진과 함께 대략적인 일정 드립니다! 너무자 다행히도 와이프도 점점 마음이 열리는거 같아서 행복한 요즘이네요! 9월 말 10월 초까지는 신청 받을 생각이라서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아래 사진은 영상 캡쳐 후 와이프 허락 받고 올리는 마사지 사진입니다 ㅋㅋㅋ 진행에 대한 글은 자세하게 적을수록 와이프가 보고 고를 확율이 높아집니다!

이건 마사지 받기 전에 한 컷 ㅋㅋㅋㅋ 우리 와이프는 164 / 48 입니다. 다음 마사지 많은 지원 디엠 부탁드려요!

아쉬운 점은 우리 와이프는 물이 굉장히 많은 편이다. 그래서 시오가 엄청 잘되는 편임에도 한번도 그런 시도가 없었다는 점이다. 와이프가 내가 아닌 다른 사람 앞에서 정신없이 절정하는 느낌을 생각했는데 내 기대가 너무 컸던 것 같다. 다음번엔 같이 들어갈 예정이고 한달 안에 다시 마사지 약속을 잡아 볼 예정이다. 이번엔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는지 먼저 얘기를 디엠으로 들어보고 날을 잡아야겠다. 많관부!

일단 지금 집이 아니라서 간단하게 적어보자면 와이프 입장: 마사지는 괜찮았음 너무 관계를 오래 할려다보니 오히려 집중이 많이 떨어졌다고 함 죄책감이 많이 들었음 매너는 좋았다 영상 후기는 혼자있을때 좀 제대로 보고 올리겠습니다 ㅋㅋㅋ

드디어 오늘 지금! 와이프는 마사지를 받으러 갔고 방금 만났다고 연락이 왔다 ㅋㅋㅋ 후기는 와아프 만나서 얘기 듣고 영상 다 보고 올려야지

이렇게 하나 두개 진행하다가 나중에는 부커모임이나 관클 같은 곳도 도전해 보고 싶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와이프와 얘기했고 와이프도 뭔가 호기심이 생긴 것 같은 기분이다. 우리 와이프는 문제가 없지만 내가 돼지이슈가 있어서 체중감량 중이고 운동도 좀 해서 내년 이맘때쯤 도전 해볼까 생각 중이다.(블스에 너무 선남선녀분들이 많아서 자신이 없다..) 이번에 와이프한테 요청한 것은 영상촬영이다. 와이프도 흔쾌히 오케이 했다. 팔로워가 좀 생기고 와이프와도 논의가 되면 사진이나 영상들도 하나두개 올려 보려고 한다.

혹시 ㄴㅌ부부이신 분들 마사지 이후로는 좀 어떤식으로 리드해야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나아갈 수 있을까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물론 대화와 배려가 제일 우선이긴 하지만 거부감을 조금씩이라도 덜어낼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내 의도였다. 와이프가 주도적으로 찾다보면 내가 원해서 한다는 생각으로 임하지 않고 본인이 원해서 받는다고 생각이 될거라 판단했다. 하지만 내가 간과한 부분은 우리 와이프는 주도적이지 못하다.. 와: 여보! 근데 이거 처음에 뭐라해야해? 나: 어? 아니 그냥 마사지때문에 디엠드린다고 해봐! 와: 응! (잠시후) 와: 여보! 근데 이제 뭐 물어봐야해? 나: 어떻게 진행되는지 그런거 물어봐바! 와: 응! 일련의 과정이 끝나고.. 이번주 토요일 와이프는 마사지를 받으러 간다.. 기대된당 ㅎㅎ…

침대에 누워 서로를 안고 티비를 보다가 내가 이야기를 시작했다. 나: 그 마사지 말이야.. 아직도 그렇게 싫어? 난 녹음한거 듣고 완전 만족하는구나 싶었거든.. 와: 지금 생각해보면 엄청 가긴 한거같은데 아저씨여서 싫었나? 뭔가 자꾸 키스하자 그러는데 너무 아저씨라 기분이 별로였어.. 나: 그럼 우리 블스나 ㅌㅇㅌ에서 찾아보고 괜찮은 사람으로 다시 해볼까? 와: 괜찮은 사람이 있을까? 괜찮은 사람이 무료로 마사지를 왜해? 나: 아니야 멋있고 마사지 스킬도 좋으신 분들이 분명히 계셔.. 여보가 괜찮아지면 찾아보고 약속 잡아봐!!

나: 아냐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그랬으면 애초에 시작하지도 않았을거야 와: 응 알겠어 근데 좀 천천히 하자.. 내가 아직 준비가 안됐는데 너무 빠른 것 같아… 이후로 우리는 ㄴㅌ에 니은자도 안꺼내고 한동안 시간을 보냈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우리 머리속에서 지워지는듯 싶었다. 물론 나는 포기하지 않고 언제가 타이밍일까 계속해서 노리고 있었다 ㅋㅋㅋ 몇달이 지난 뒤 아이를 친정에 맡겨놓고 와이프와 나는 오랜만에 모텔에 갔다. 아이 없이 여유롭게 하는 ㅅㅅ가 얼마나 오랜만이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았기에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다

그 신음소리와 물소리가 거짓은 아니었을텐데.. 왜 와이프가 울상일까.. 난 와이프에게 물어봤다. 나: 무슨일 있었어?? 와: 이거 죄책감이 너무 들어서 안될거같아.. 나: 나를 배신한다는 죄책감? 와: 응… 그리고… 나: 그리고? 와: 너무 아저씨가 나왔어… 나: 아저씨? 후기에는 오빠라 되있던데..? 얼마나 아저씨? 와: 그냥 진짜 중년 아저씨.. 나: 아…. 후기가 다 믿을건 아닌가보다.. 근데 배신하는 것 같다는 감정은, 내가 괜찮은데 너무 신경 안써도 되지않을까? 와: 여보가 나중에 나 더럽다고 생각할까봐 걱정돼..

한시간 반 정도 되는 시간동안 철벅거리는 물 소리와 와이프의 절정에 오른 신음소리는 4번~5번 정도 되었던 것 같다. 이윽고 와이프가 집에 도착했고 내가 물어보기도 전에 와이프는 내게 안기며 말했다. 와: 나 이제 이런거 안할래… 나: ?!? 어? 왜?!! 어디지? 어디부터 실수지? 처음부터 신경 쓴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었기 때문에 난 더 당황했다. 와이프의 고개를 살짝 들어보니 눈물이 고인 와이프의 눈이 보였고 아차싶었다. 내 욕심에 와이프를 너무 몰아붙였구나 너무 미안했고 할 말이 없었다.

그날 밤도 어김없이 아이를 재우고 와이프는 마사지를 받으러 출발했다. 가기전에 나의 요구는 1가지, 시작부터 끝까지 녹음 해오기 였다. 두시간 정도를 집에서 무슨마음으로 기다렸는지도 모르겠다.. 알수 없는 묘한 기분과 감정에 흥분은 계속 되었고 한참이 지난 후에 와이프가 음성파일 하나를 전송했다. 떨리는 마음을 부여잡고 이어폰을 꽂았다. 생각보다 소리는 작았고 말도 알아듣기 힘들었지만 철벅거리는 물소리와 와이프의 절정에 달하는 신음소리만큼은 확실하게 들렸다.

스토리 이어가기 전에 푸는 잡소리 2 와이프는 객관적으로 예쁘다는 소리를 듣는 편이다. 결혼한다 했을때 친구들이 “저런분이 너를 왜..?“ 라고 할 정도였다 ㅋㅋㅋ 한번은 내 와이프를 폰배경으로 해놓고 있는데 직장 동료가 ”결혼했으면 와이프나 애를 폰배경으로 해놔야지 연예인 해놓으면 어떡해?“ 라고 얘기한 적도 있다 ㅋㅋㅋㅋ 팔불출 얘기는 여기까지 하고.. 언젠가는 이 계정도 들키겠지 ㅋㅋㅋ 들켜도 상관없다. 그때는 당당하게 부부계정으로 돌리고 사진과 영상도 올릴거다 ㅋㅋ 이제 헛소리 그만하고 스토리 올려야지

사실 와이프는 성욕이 많은 편이다. 그걸 나랑만 하고 싶어해서 그렇지.. 우린 이미 신혼부터 야노 ㅌㅇㅌ등에 대해서 얘기한 적이 많았다. 우리도 섹트 한번 해보자! 해놓고 현생에 치어 살며 한번도 안올리긴 했지만.. (나름 계정도 만들어 놓긴 했었다..ㅋㅋ) 내가 점점 성욕이 줄어들면서 이런저런 플레이 (대부분이 기구사용이긴 했지만)도 해봤지만 잠깐 반짝이었던 것 같다. 둘다 이부분에 대해서 걱정이 컸기에 ㄴㅌ에 관하여 와이프한테 솔직하게 말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나: 여보 여성전용 마사지 받아볼래? 와: 그건 또 뭔데.. 나: 그냥 마사지 받는건데 좀 야릇한 터치가 있는거지! 와: 아 이건 좀 너무 빠른거 같은데 진도가.. 나: 원래 쇳뿔도 단김에 빼라고 하나 진전이 있을때 더 해봐야해 ㅎㅎ 와: 어떻게 하는건데? 나: 예약은 내가 할테니까 가서 받기만 하면 돼. 다만 마사지사가 예민한 부분 터치할건데 거부만 안하면 돼 알겠지? 와: 이게 맞나 싶다… 그 대신 이번에 해보고 별로면 나 이제 이런거 다 안한다? 난 여보랑만 하고 싶단말이야 솔직히… 나: 일단 해보고 얘기하자!

나: 어땠어?? 많이 거부감 들었어?? 와: 처음엔 좀 민망했는데, 받다보니 엄청 거부감이 들거나 그렇지는 않았어!! 그 순간 뭔지 모를 감정과 함께 한동안 없던 성욕이 폭발하기 시작하며 정말 오랜만에 부부관계를 할 수 있었다. 소원해진 부부관계에 불만을 갖고 있던 와이프도 개선된 관계에 ㄴㅌ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조금 사그라드는 듯 싶었다. 한단계 나아갔다는 생각에 신이 난 나는 바로 와이프에게 다음 단계를 제안했다. 왁싱의 다음단계는 여성전용 마사지였다.

그때부터 나는 어떻게 스타트를 해야 와이프가 거부감이 안생길까에 대해서 고민하기 시작했다. 한참을 고민하고 생각한 결과 다른 남성의 손이 몸이 닿는것에대한 거부감부터 시작하자러 결론이 도달했고 와이프에게 제안했다. 나: 남자 왁서한테 브라질리언 왁싱 받아보는게 어때? 와: 갑자기? 아 근데 남자한테 안하고 싶은데… 난 그때부터 와이프에게 왜 남자왁서한테 받으라고 하는지 설명했고 한참을 설명한 결과 와이프도 오케이 해줬다. 며칠뒤 와이프는 아이를 재워놓고 남성에게 왁싱을 받으러 다녀왔다.

와이프의 고민이 많이 보이는 표정이 룸미러 너머로 보이고 (아기 때문에 뒤에 앉음) 어색한 정적이 지나갔다. 나: (괜히 말했나… 그냥 입 닥치고 있을걸..) 와: 여보가 관심있는거면 고민 좀 해볼게.. 나: 진짜?? 아니 근데 안내키는거면 억지로 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 솔직하게 말해도 괜찮아 와: 솔직히 지금도 아닌데.. 여보가 바라니까 고민해보자.. 고민 후에도 내가 정말 싫으면 그때는 오빠도 이해해줘! 알았지? 나: 알겠어 고마워. 이후 내가 보는 부부 계정들을 보여주며 와이프와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집에 도착했다.

어느샌가 주제는 ㅅㅅ에 관한 얘기로 바뀌었고 성적 판타지, 우리가 해보지 않았던 것들, 점점 줄어드는 부부관계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던 중 주제는 ㄴㅌ로 전환되었다. 둘 다 ㅌㅇㅌ로 ㅇㄷ을 많이 보는 터라 대화자체의 거부감은 전혀 없었다. 나: 상호간에 동의만 되면 ㄴㅌ도 해볼만 한거 아닐까? 와: 그런가? 아 근데 난 여보 외에 다른 남자랑 하라 그러면 너무 싫을꺼 같은데… 요즘 그런거에 관심있어? 나: 아니 뭐… 요즘 트위터 보면 그런분들 많이 보이기도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부관계가 좋아보이긴 하더라고..

시작은 가벼운 호기심에서였다. 트위터에서 ㄴㅌ 부부들의 게시물을 보며 ”저걸 왜 해? 미친거 아니야?“ 라고 생각 했던 나는 점점 더 알고리즘이 그 사람들로 채워지며, 혐오감에서 호기심으로 바뀌기 시작핬다. 점점 커지는 호기심에 가랑비에 옷 젖듯 빠지기 시작한 나는 와이프에게 넌지시 ㄴㅌ에 대해 질문했고, 와이프는 너무나 당연하게 싫음을 표현했다. 아이를 낳고 서로에게 성적으로 점점 소홀해져가고 마지막으로 한게 언제인지도 모르던 즈음, 운전해서 집가는 길에 너무 졸려 잠 깰만한 주제로 대화를 시작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