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마록 읽으면서 생각하는건데
박신부님은 인자하다? 라는 느낌보다는 유하다~ 능글맞다? 느낌? 전체적으로는 침착하고 대화하기 편한 선생님이라는 느낌이 강함. 작중에서도 다른 신부들이 박신부 이상하게봄 ㅋㅋ
현암은 영화에서 진짜 공손한것... 준후는 비슷한듯? 절대 엇나가지 않을 것 같음 ㅋㅋㅋ
아니 되게 웃긴게
준후랑 현암이 나이차 꽤 나는데, 현암이가 준후 응징해도 신부님이 걍 둠. 말리기는 하는데, 때리지 말라는게 아니라 일하걸아. 함 ㅋㅋ 그리고 신부님 평소에는 안그러다가 진짜 산자와 죽은자의 경계에서 정말 가톨릭같음. ㄹㅇ
8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