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이 보고 싶다.
가족들 모두가 각자 나름의 방식으로 이 시간을 견디고 있다. 누군가는 먹고, 누군가는 걷고, 또 누군가는 잠시 다른 고양이를 본다. 나는 울다가 자다가를 반복하다, 3시간마다 까망이 화장실을 보내야 해서 현실로 돌아온다.
리코가 막내라 매번 우선 순위가 밀리는데, 까망이가 아프니 신경이 쏠리게 된다. 모든 것에 자기가 1순위여야 하는 까망이도 얼이 급격히 안좋아지자 얼이 우선하는 걸 참았다.
얼이 떠나고 까망이도 참았던 서러움이 터지며 예민헤졌고, 리코는 어리광이 엄청 늘었다.
꿈에라도 나와 줘 제발
8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