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권일몽 다 봤다...뒤로 갈수록 병맛 빠짐.
내가 본 책빙의 중 원작의 억제력이 가장 강했다.
황자고 태자고 모두 너무 하찮다. 초귀홍이 천우왕의 독자라는 걸 생각하면 일반 고장극 세자의 포지션인데... 수도를 떠나라는 황명 어기고, 태자의 혼례행렬에서 칼로 찔러 중태에 빠트리고(1화 명장면) 도주했는데 황제에게 사과하고 끝남. 감옥 한 번 안감 ㅋㅋ
설정 서사는 이해가는데, 보다보면 사건이 벌어질때마다 캐릭터 대응이 너무 납작해서 짜증나는 초귀홍과 황제.
의외로 다 보면 애정이 가는 18황자 남서!
#중드 #고장극
add a skeleton here at some point
16 days ago